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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 위에 분 말씀에 공감 가는..... ] 포탈에 '아침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 바나나'란 내용이 올라와서 보게 된다. 유튜브에 아침 바나나를 검색하게 되면 취매, 암... 독... 별 단어가 다 나온다. 흐미..... 바나나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난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바나나를 즐겨 섭취한다. 허기질 때 간식으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래서 야채실에 바나나를 재어 두는 편이다. 보통 아침 근무가 있는 날이면 바쁜 출근 준비 때문에 곡물 미숫가루 셰이크에 바나나 두 개 정도로 요기를 한다. 밥은 안 먹히고 빵으로도 과일로도 해 보았지만 작년 중순부터 이어오는 미숫가루 + 바나나 타입이 위장에도 부담 없고 무난했다. 올해 건강검진 결과 혈당은 여태 알람치를 보내던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 .. 2024. 4. 27.
방향 어느 항구로 가야할지 모른다면 어떤 바람도 옳은 길로 향하지 않는다   - 세네카 - 2024. 4. 27.
알아 간다는 것...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본다. 언젠가 확증편향에 대한 유명한 실험영상을 테스트해 봤었는데 결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지인뿐이 아닌 나 또한 그랬으니깐...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깐... 안다는 것은 대부분 의식의 세계에서 학습한 내용, 지식을 가지고 안다고 자부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나 무의식, 즉 본인의 깊은 무의식의 세계까지 안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아마도 장담하건대.. 아닐 것이다. 무의식의 반응은 생각 할 틈도 없이 이성을 누르고 돌출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한마디로 컨트롤이 어렵다는 점이다. 의식을 무의식에 주입하는 것.. 습관화하는 게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사람들은 크든 작든 진하든 옅든 자기만의 .. 2024. 4. 26.
저런 마인드 좋다~ 좋아~ 누구나 탑을 찍었다고 해서 저런 생각을 가지는 건 아니다. 내가 추구하는 것도 저런 마인드다. 남과의 비교가 아닌 어제의 자신과 비교해야 한다. 결국은 혼자만의 자존감을 세우는 것.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이다. 현재의 내재된 자신을 제대로 인식하고 받아들였을 때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세상의 모든 것은 끝내 떠나가고 없어지게 될 것들....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떠나가고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예의를 갖추는 것이 아닐까... 2024. 4. 25.
[2024_04_23] '24년 검진 결과..... 며칠 전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통보서가 도착했다. 공복 혈당이 요 몇 해 100을 넘어 110대 중반을 유지해서 나름 신경이 쓰였는데 99 정상범위로 복귀했다. 혈당이 돌아와 나름 기분은 좋긴 한데 심뇌혈관 나이는 여전히 42세. 거의 몇 년동안 변하지 않는 수치다. ㅜ_ㅜ; 혈관이 나이를 안먹는다고?? ㅎ 검사를 신뢰해야 하나.... 2024. 4. 23.
[영상] 또래보다 10년 젊게 사는 최고의 습관 https://youtu.be/AcWe4sh5KCE?si=9dIYkYMI3ejUyAvL 잠 , 운동 ... 머리 비우기 2024. 4. 22.
[영상] 근육과 근력, 근력이냐 근육량이냐? https://youtu.be/m5-31ZheI9c 근력 > 즉. 힘은 중량 근육량 > 반복 트레이닝 2024. 4. 22.
황매산 지역 암벽 등반지 위치 정보 ● 황매산 릿지들 ㅡ 목련길 ㅡ 전더미의 메아리 ㅡ 그대가 이 길을 묻는다면 ● 황매산 하드프리 암장 ㅡ 은하수 암장▲ 릿지와 하드프리 구역 ▲ 은하수 암장 항매산미리내파크 1주차장에서 15분 정도 소요.▲ 황매산 릿지▲ 민가 맞은편이 황매산 릿지 초입 임. (초입 이정표 있음)▲ '만암보건소'를 찍고 와도 되고... 민가 맞은편이 초입이므로 위에 민가 주소 찍고 오는게 편할 듯. ▲ 황매산 주변 야영장이 많은데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길가에 야영하고 하는 건 좀 곤란 함. 황매산 지역이 베스트 야영지로 알려져서 사전 예약해도 어렵지만 주말엔 더더욱 야영장 잡기 힘듬. 주변 개인 야영장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 릿지 시작점 약간 밑 숲속에 조그만 야영지가 있으나 짐이 많고 텐트 수가 몇 .. 2024. 4. 22.
[2024_04_20] 고향... 세 째 주말이다. 상데미로 월짱이 잡혀 있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부득이 고향집으로 향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시골을 찾은 시기가 좀 늦어 버렸다. 화단이며 수돗가 철쭉꽃은 어느새 절정을 지나 색을 잃어가고 있다. 두릅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엉개나무, 머구 잎, 가죽나무, 당귀... 잎이 많이 돋아 버렸고 그래도 어머이가 미리 장만해 둔 여러 봄나물을 점심식사며 저녁시사에 내어준다. 쌉사름한 머구 잎사귀에 고기 한 점 얹고 엉개 잎이며 당귀 잎 한조각을 얹어 넣어 본다. 바로 고향 맛, 봄맛이다. 이번은 미나리 캐어다 물도랑에 옮겨 심고, 작년 가을 구기자를 뿌리꽂이 해 놨었는데 새 순이 돋아나 옮겨 심는다. 초 봄 자두나무를 가지치기 해서 꺾꽂이해 놓은 녀석들이 싹이 나고 있다. 혹시나 살아 날까... .. 2024. 4. 21.
[2024_04_21] 당산나무 30여 년이 훨씬 지난 89년 여름이 지나갈 무렵... 시원한 그늘 쉼터와 유년 시설 나무를 오르내리며 놀이터를 제공했던 마을 열녀비 옆 아름드리 당산나무는 번개를 맞아 두 동강이 난다. 그 후 마을엔 짧은 기간 동안 정정하셨던 어른들이 네 분이나 돌아가셨다. 그중 죽마고우인 친구 어머니가 두 분이나 속해 있었다. 사건에 대해 많은 의문을 나았고 결국 굿을 하게 되는데... 무당의 권유로 그 자리에 새로운 새끼 나무를 심는다. 그 뒤.... 마을이 점차 평온해졌었다. 참말이지 지금 생각해도 모를일이다. 2024. 4. 20.
또 다른 지적 능력 '메타인지' 나는 얼마만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 얼마 전 모 방송사에서 방영했던 ‘0.1%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국모의고사 전국석차가 0.1%안에 들어가는 800명의 학생들과 평범한 학생들 700명을 비교하면서 도대체 두 그룹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탐색해 보는 부분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제작 당시 제작진과 자문역할을 했던 필자에게 공통된 고민이 하나 있었다. 여러모로 조사를 해 보았는데 이 0.1%에 속하는 친구들은 IQ도 크게 높지 않고, 부모의 경제력이나 학력도 별반 다를 것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일까? 고민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아, 메타인지!” 곧 이 친구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2024. 4. 20.
겪어 보면 안다 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 걸.​ ​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 걸.​ ​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걸.​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 걸.​ ​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 걸. ​ 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걸. ​​ 지나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 걸. 불행해 보면 안다 아주 적은게 행복인 걸. ​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 이 세상의 주인이니까 주인처럼 세상을 끌고 가셔야 합니다.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