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이 훨씬 지난 89년 여름이 지나갈 무렵...
시원한 그늘 쉼터와 유년 시설 나무를 오르내리며 놀이터를 제공했던 마을 열녀비 옆 아름드리 당산나무는 번개를 맞아 두 동강이 난다. 그 후 마을엔 짧은 기간 동안 정정하셨던 어른들이 네 분이나 돌아가셨다. 그중 죽마고우인 친구 어머니가 두 분이나 속해 있었다. 사건에 대해 많은 의문을 나았고 결국 굿을 하게 되는데... 무당의 권유로 그 자리에 새로운 새끼 나무를 심는다. 그 뒤....
마을이 점차 평온해졌었다. 참말이지 지금 생각해도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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