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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29

[2022_06_06] 지리에 들다 들다. 들다라는 말은 참 호감 가고 정감 가는 단어다. 물 들다. 마음에 들다. 산에 들다. 현충일, 그 어느 딱히 이유랄것 없이 지리산에 들었다. 여러 찾고자 하는 이유가 있을법 한데 이번은 말 그대로 그냥으로 대변한다. 지리산 기슭에 다가가니 생기발랄히 확연한 푸르름이 느껴진다. 어제 주말엔 남부지방에 나름 비를 뿌려 해갈은 된듯하고 계곡의 물소리 또한 차갑게 느껴진다. 오늘은.. 유독 지리산을 혼자 찾은 분이 많다. 마주친 절반 이상이 홀로다. 그렇게 산행하기 좋은 날씨도 아닐진데 혼자 찾은 이유가 뭘까도 생각해본다. 나처럼 그냥 찾은 것일까... 그냥... 지리산이니깐?? 엄연히 깊이를 더하자면 그냥은 당연 아니다. 편안함이라 해야할까... 지리산을 보통 어머니의 품 같은 산이라고 얘기들 한다. .. 2022. 6. 7.
[2019_10_08~09] 오랜만의 지리산 나들이 - 2 - Photo by 김용석 2019. 10. 30.
[2019_10_08~09] 오랜만의 지리산 나들이 - 1 - Photo by 김용석 2019. 10. 30.
[2019_10_09] 지리산은 가을 맞이 꽃단장 중... 3 2019. 10. 10.
[2019_10_09] 지리산은 가을 맞이 꽃단장 중... 2 2019. 10. 10.
[2019_10_09] 지리산은 가을 맞이 꽃단장 중... 1 남부 지방에도 윗선에선 살살 단풍이 내려앉았습니다. 월말이면 절정의 도가니에 들어갈듯 하네요. 10월 초..조금 이르긴 하지만..가을의 한페이지를 그리고 왔습니다. 함께 하신분들 ㅎㅎㅎ 애 태우신분들..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밋밋한거 보단 뭔가 특별한 테마가 있는거 그런거 좋아 한담서...ㅋㅋ 2019. 10. 10.
[2016_01_02][동영상] : 지리산(성삼재~ 세석산장) 2016. 2. 20.
[2016_01_02~03] 신년 지리산 산행 2016. 1. 8.
[2015_02_12] 지리산 나들이(중산리-천왕봉-장터목) - 2 2015. 2. 13.
[2015_02_12] 지리산 나들이(중산리-천왕봉-장터목) - 1 1년 2개월만에 지리산 밟은거 같네요...ㅎ 여전히 정상에서의 칼바람은..대뇌 전두엽을 강타...싸한것이 대끼리입니다~ 쇳덩어리만 짊어 질것이라 아니라 간간히 워킹도 좀 해야겠습니다~ 진주클라이밍클럽 참석인원 : 원종원 , 권재경 , 공영효 2015. 2. 13.
[2013_11_12] 지리산에 들다 - 5 2013. 11. 14.
[2013_11_12] 지리산에 들다 - 4 2013.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