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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다278

과욕 나도 나의 의지대로 안되는 경우가 허다한데어떻게 상대가 나의 뜻대로 맞춰줄 수 있다는건가??생각해보면... 참 어이없는 욕심이다. 2024. 12. 30.
착각 본인이 세웠던 의지가 맞다고 생각하는가? 그 의지는 정당한가? 그 당위성은 누구의 결정이였는가?나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건 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건 허망한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2024. 12. 30.
사는게 별게 있겠습니까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눈에 들어온다.노파께서 시장용 핸드카트를 껄며 오시는 것이다.몇 걸음 뒤이다.어차피 문을 또 여셔야 할 것이라서 잠깐 잡고 서 있는다.할머니는 서두르는 걸음을 하시면서 말씀하신다." 감사합니다~ "이것이 감사할 정돈가 생각하며" 별말씀을예. 당연한 건데요~ 뭘~ ^,. ^ " 할머니는 또 웃으시며 덤덤히 말씀하신다." 뭐 사는게 별게 있겠습니까~ "" 네..."순간 들어줬으면 하는 말씀같이 가슴에 꼽힌다.'사는게 별게 있겠는가...' 멀리서 보면, 지나고 보면 다 고만고만의 삶.할머니 감사합니다.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2024. 12. 28.
건강의 중요성 건강이 최우선이다!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건강의 중요성을 언급한 무수한 말들, 문득 이해가 된다.건강은 사람의 욕구 중에 먹는 식욕과 더불어 가장 근본이 되는 생존에 해당하는 욕구다. 이것은 해결되지 않으면 직접적인 고통을 받게 된다.명예, 인정, 자아실현 및 물욕 등은 부차적인 욕구다.건강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필요치 않다!* 고통, 기쁨은 뇌의 같은 장소.* 체감량 : 고통 > 행복 2024. 12. 25.
여유 당신은 여유로운가...?운동할 수 있는 여유, 책을 펼칠 수 있는 여유~.뭔가에 집중할 수도 있고 놓아 버릴 수도 있는 여유.모든 여유는 하나하나 되짚어 보면 선택과 길고 짧음의 차이이며 내가 어떤 방도로든 만들어가느냐의 의지에 달려있다. 2024. 12. 22.
경험의 량 경험이 주는 효과 중 하나는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받은 고통에 대한 면역력이다.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힘은 상대적이고 같은 고통의 크기라도 경험해 본 사람과 처음인 사람의 받아들이는 체감 차이는 크다. 받아 들일 수 있는 양. 경험의 그릇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이들어 담담함은 그 고통에 대한 반응의 차이가 아닐련지. * 멘붕이 오다. 멘탈이 붕괴되다. 왜일까? 2024. 12. 20.
집착 = 집념 꾸준함.말 그대로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뜻이다.대개 그 꾸준함은 습관으로 이어진다.거친 호흡 속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꾸준한 습관을 이루기 위함은 무엇일까?목표을 이루고자, 목적를 달성하고자 하는 그 동력.집념일까? 아니면 그 어떤 집착일까?집착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나 사물에 마음을 쏟아, 버리지 못하고 매달림'이다.집념은 '한 가지 일이나 사물에만 끈질기게 매달려 마음을 쏟음'.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집념이고 집착이고 또한 욕심이다.모든 것은 내 마음속의 나침판.어디를 가르키든 긍정의 마음에 달려있다. 2024. 12. 20.
이치 팥 심은 데 팥이 난다. 당연한 이치이다.마법을 부리지 않는 한 타 결실을 맺을 리 없다.말이나 행동에는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따른다.당연한 일인데도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자아도취에 배려라는 걸 잊었을 때가 그렇다.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 행동.시간이 지나면 켤코 무심하지 않게 된다.세상 모든 결과에는 그 원인이 있는 것이다. 2024. 12. 17.
준비물 _ 최대호 좋은 일좋은 사람좋은 삶을 만나려면간단한 준비물이 있다좋은 나 2024. 12. 16.
고통과 행복 고통.살아 숨 쉬는 모든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요람에서 무덤에 이르기까지 삶은 고통으로 가는 여정이다.고통 없는 최종의 삶은 죽음,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통을 거부하느냐 받아들이느냐 선택의 차이일 뿐,받아들이고 단련해 가는 과정의 차이일 뿐. 2024. 12. 12.
차이. 2 차이. 곧 다름이다.직접적으로 본인과 연관, 관련 지어지는 일이라면 다름을 인정하기란 쉽지 않다.물, 불, 흙, 공기, 나무... 저마다 성질이 다르다.예를 들어 물과 불은 만날 수 없다. 한쪽이 없어져야만 하는 것이다.만남 즉 인연의 고리 또한 다르지 않다. 이건 옳고 그름을 말하는 게 아니다. 물의 성질과 불의 성질의 만남이라면 하루가 멀다 하고 분쟁을 예상하기란 굳이 안봐도 가늠된다.기름 같은 성질에 불씨 같은 점화를 일으킬 성질이 함께하면 이건 위험마저 예상되는 부분이다.하물며 핏줄인 가족도 다 다를진대 타인과는 두말이 필요하겠는가?상생관계가 아닌 상극관계의 만남은 되도록 이루어지지 않는 게 좋다.핏줄 처럼 연을 끊지 못한다면 보는 횟수를 줄이며 사는 것도 상생으로 가는 길이다. 2024. 12. 10.
차이 차이를 인정하는 것. 그래야 눈이 뜨이고 다른 면이 보이기 시작한다.다름을 인정하면 세상의 모든 것은 배울 것들이다. 202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