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Photo Zone/──────풍 경202 [2024_04_20] 고향... 세 째 주말이다. 상데미로 월짱이 잡혀 있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부득이 고향집으로 향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시골을 찾은 시기가 좀 늦어 버렸다. 화단이며 수돗가 철쭉꽃은 어느새 절정을 지나 색을 잃어가고 있다. 두릅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엉개나무, 머구 잎, 가죽나무, 당귀... 잎이 많이 돋아 버렸고 그래도 어머이가 미리 장만해 둔 여러 봄나물을 점심식사며 저녁시사에 내어준다. 쌉사름한 머구 잎사귀에 고기 한 점 얹고 엉개 잎이며 당귀 잎 한조각을 얹어 넣어 본다. 바로 고향 맛, 봄맛이다. 이번은 미나리 캐어다 물도랑에 옮겨 심고, 작년 가을 구기자를 뿌리꽂이 해 놨었는데 새 순이 돋아나 옮겨 심는다. 초 봄 자두나무를 가지치기 해서 꺾꽂이해 놓은 녀석들이 싹이 나고 있다. 혹시나 살아 날까... .. 2024. 4. 21. [2023_09_08] 여명 2023. 9. 8. [2023_07_31] 배드리 생태공원 2023. 8. 8. [2023_04_07] 강변 마실 2023. 4. 7. [2023_03_29] 바람 따라 꽃길 따라... 2023. 3. 30. [2023_03_23] 광안리 2023. 3. 25. [2023_03_03] 봄을 맞이하다. 2023. 3. 3. [2023_02_10] 눈 쌓인 아침 풍경 2023. 2. 10. [2022_10_20] 남강... 2022. 10. 26. [2022_10_10] 흐르는 강물처럼~ 2022. 10. 26. [2022_08_26] 마실 2022. 8. 26. [2021_05_28] 제주행 4일차 : 귀환~ [스마트폰] 2021. 6. 2.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