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Photo Zone/───소소한 일상233 [2024_12_17] 송년 모임 연말이면 분주한 여러 모임들.어제 밤은 선배님들과의 모임이있었다.입사 후부터 연을 맺어온 직장 선배님들.어느새 시간이 흘러버렸다.처진 얼굴살에 세월의 주름.. 희끗한 머리의 잔설과 탈모...하동사업소를 주름잡든 열정들은 많이 내려놓아 영락없는 옆집 아저씨의 모습이다.두 분은 내년이면 퇴직을 앞두고 임피로 빠지신다.다음~ 다음은 나의 차례가 올 것이다.긴급, 돌발사고등 날밤을 같이 지새우며 회사일에 최선이었던 나날들...함께 해서 좋은 밤이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 보아요~ 2차로 이동. 많이 드셨을건데 잘 들어 가셨을려나~ ㅜ_ㅜ 2024. 12. 18. [2024_13_17] 운동은 건강 운동의 주목적이라면...건강하기 위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이 아닐까.우리는 소중한 걸 잃고서야 되돌이킬 수 없는 후회에 빠진다.후회를 한다는 건 늦은 때이다.부차적 효과라면 건강한 몸매 유지, 개개의 취미 생활에 대한 도움 등.그리고 몸을 안 다치기 위함도 중요한 역할이다.과도한 집착과 욕심은 언제나 탈을 가져오게 된다.둑이 차면 물이 넘치듯 운동의 철칙은 적절한 부하와 휴식이다.꾸준함, 그 효과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2024. 12. 17. [2024_12_10] 부뚜막 고구마도 밤도 구워먹고멸치도 구워먹고겨울 철이면 김 굽는 것도 부뚜막의 일과였는 시절이 있었다. 2024. 12. 10. [2024_12_10] 얼음이.... 남쪽인데 아침 햇빛이 들지 않는 응달엔 이렇게 얼음이 언다. 2024. 12. 10. [2024_12_06] 염색 연말 모임도 잦고 해서 염색약을 비볐다.나름 풍성하고 힘 있던 모발은 세월을 대변하듯 힘없고 가늘어져 간다.요즘은 크게 스타일 변화를 주지 않으면 집에서 셀프컷으로 자르고 있다.처음 긴장되고 지체되었던 시간은 이제 이발기며 가위가 알아서 들어간다.현재 머리도 보름 전에 자른것이다. 30여 년 넘게 머리를 봐주신 미용실 원장님께서도 가끔 혼자서 머리 자른다고 하니그저 웃으시더라... 2024. 12. 6. [2024_11_15] 학습~ 나이가 들어감을 절실히 느낄 때가 뭔가를 학습할 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뭔가를 저장하고 또 들춰내는 게 점점 버거워지는 것.그렇지만 안 할 수는 없는 것.눈도 침침해지고 또한 집중력도 오래가지 못하고...세월 앞엔 장사 없구나~~😴 2024. 11. 15. [2024_10_31] 루틴~ 빠른 비트의 리듬. 거친 호흡. 어깨와 손가락에서 전해져 오는 통증. 오로지 하나의 몰입. 혼자만의 이 시간을 나는 무지 좋아한다. 2024. 10. 31. [2024_10_19] 암장~ 2024. 10. 19. [2024_10_12] 2024년 노벨 문학상 | 작가 _ 한강 엊그제 10일 대한민국에 경사가 났다. 노벨 문학상하면 헤밍웨이, 헤르만 헤세.. 이런 범접할 수 없는 유명한 분들만 생각났었는데...우리나라에서도 그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분이 탄생되었다는 게... 경사중에 경사가 아닐수 없다. 다음 기사에 댓글 달아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축하 메시지를 남겨도 본다. '채식주의자' 읽은지 좀 된 책인데..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다시 꺼내서 이 따사로운 가을날을 함께 해야겠다. 2024. 10. 12. [2024_10_06] 워밍 2024. 10. 6. [2024_09_22] 재미난 효과~ ㅎ 2024. 9. 24. [2024_09_08] 우곡 수리암장~ 2024. 9. 24.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