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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다/─ 이모저모~~57

왜 채식주의가 유행인가? 비건채식주의자, vegan 비건 - Daum 백과 비건동물성 식품의 섭취뿐 아니라 동물성 원료로 만든 제품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두루 이르는 말. 우유와 달걀 등 낙농 제품을 섭취하는 채식주의자인 베지테리언과 구분된다. BC 1천100.daum.net 비건 - Daum 백과  비건날이 갈수록 채식주의(vegetarianism)를 실천하는 채식주의자(vegetarian)들이 늘어나면서 서양, 특히 미국에선 식사 초대를 할 때에도 무얼 안 먹거나 못 먹는지 물100.daum.net 2024. 5. 8.
또 다른 지적 능력 '메타인지' 나는 얼마만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 얼마 전 모 방송사에서 방영했던 ‘0.1%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국모의고사 전국석차가 0.1%안에 들어가는 800명의 학생들과 평범한 학생들 700명을 비교하면서 도대체 두 그룹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탐색해 보는 부분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제작 당시 제작진과 자문역할을 했던 필자에게 공통된 고민이 하나 있었다. 여러모로 조사를 해 보았는데 이 0.1%에 속하는 친구들은 IQ도 크게 높지 않고, 부모의 경제력이나 학력도 별반 다를 것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일까? 고민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아, 메타인지!” 곧 이 친구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2024. 4. 20.
[시사] 아비투스 아비투스란 특정한 환경에 의해 형성된 성향이나 사고, 인지, 판단과 행동 체계를 의미하는 프랑스 단어로,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인간의 행위를 의미한다. 이 단어를 처음 사용한 인물은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피에르 부르디외다. 그는 아비투스가 교육을 통해 인간에게 내재화되는 무의식적 사회화의 산물이라고 정의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자본주의와 아비투스의 개념이 결합하여 경제력, 학력 등에 따라 사람들의 문화적 취향도 차별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본이 계급을 만들고 이를 통해 문화적인 개인의 취향도 결정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소비를 통한 개인의 아비투스가 가장 잘 드러난다. 일례로 부유층이 명품 소비를 통해 타인과 다름을 구분하려는 행위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는 디지털 환경이 확대되.. 2023. 8. 14.
'진짜 친구’ 판별하는 14가지 질문 ◇'진짜 친구’ 판별하는 14가지 질문…피해야 할 1순위는 ‘자식 자랑’ ‘진짜 친구’에 대한 기준도 내려줬다. 박 교수는 “심리학에서도 ‘진짜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는데, 논어와 명심보감에서 이 답을 많이 찾았다”며 논어와 명심보감에서 말하는 좋은 친구 판별법 11가지와 박 교수가 현대 인간관계에 맞춰 추가한 3가지 질문을 제시했다. 논어와 명심보감에서 제시한 좋은 친구 판별법은 ▲ 착한가 ▲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가 ▲ 좋은 사람들을 사귀고 있는가 ▲ 상대의 마음에 공감해 주는 가 ▲ 타인을 돕는다 ▲ 의리 있는가 ▲ 오래 사귀어도 변함없이 상대를 존중해 주는가(내 말을 잘 경청해 주는가) ? ▲ 선을 잘 지키는가 ▲ 정직한가(겉과 속이 같은가) ▲ 절제를 잘하는가 ▲ 칭찬을 잘.. 2022. 1. 28.
방역수칙 단계별 조치 내용(2단계,3단계) . 2020. 8. 19.
[시사] 아시 패러다임 1950년대의 어느날, 123명의 남성들이 아시 패러다임을 실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5~7명이 한 조를 이루었는데, 각조에는 실험의 진짜 목적을 아는 한 명이 숨어 있었다. 참가자들은 시각 테스트를 받았다. 왼쪽 카드에 세로 선이 그러져 있있고, 오른쪽 카드에는 각각 길이가 다른 세개의 선이 그러져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 두개의 카드를 동시에 보면서 왼쪽과 똑같은 길이의 선을 오른쪽에서 골라야 했다. 초등학생이라면 쉽게 풀 수 있는 단순한 문제였다. 실험 결과는 흥미로웠다. 피실험자들은 처음 여섯번은 정답을 말했지만, 각 조에 숨은 한 사람이 오답을 말하자 점점 오답 쪽으로 방향이 기울기 시작했다. 그 이후 열두번은 이구동성으로 오답을 외쳤다. 실험 대상자 가운데 3분의 2는 쉽게 정답을 찾을수 .. 2019. 11. 21.
타이거 우즈의 '정신의 영화관 기법' 현존하는 세계적인 인물 중 정신의 영화관 기법을 가장 열심히 실천한 사람이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다. 타이거 우즈는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로부터 "이자의 골프실력은 인간의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다. 정말 무시무시한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선수의 지난 행적을 살펴보면 두가지 비결이 눈에 띈다. 첫째,노력이다. 최경주 선수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한 세계적인 골퍼들 사이에서도 연습 벌레로 소문난 사람이다. 최경주 선수를 만나려면 연습장으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말이다. 그런 최경주 선수에게 한 번은 기자들이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당신이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데 왜 타이거 우즈가 당신보다 더 성공한 겁니까?" 기자의 질문에 답한 최경주 선수의 대답은.. 2019. 9. 2.
[시사] 벤자민 플랭클린 효과 내가 도움 준 사람이 더 친밀하다? 벤자민 플랭클린 효과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과학자이자 정치가, 철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과학자이자 정치가, 철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런데 유독 그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정적이 한명 있었다. 그와의 관계를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한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속담 한 구절을 떠올렸다고 한다. 바로 '사람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보다 자신이 친절을 베푼 대상을 더 좋아한다'라는 속담이었다. 단지 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 여긴 벤저민 프랭클린은 그가 자신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았다. 그래서 편지 한 통을 정중히 써서 보내.. 2019. 9. 2.
[시사] 꼭 알아야 할 시사용어 BEST 10 노멀크러시는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에 환호하고 소박한 골목길, 사소한 사람들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는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성공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것보다 충분한 여유를 갖고 여행, 영화 등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을 추구하죠. 인도 대법원은 지난 3월 20일 달리트에 대한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달리트 보호법이 남용될 우려가 있다며 폭력 행위 발생 시 사건을 자동 등록하고 가해자를 즉각적으로 체포하는 내용의 조항을 더 이상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하위 계급에 대한 폭력을 증가시킬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달리트 보호법을 완화한 이후 시위가 격화하면서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이 발생해 1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는데 연방 정부는 대법원 결정에 재심을 청구했다며 .. 2018. 10. 13.
[시사] 포모증후군(FOMO Syndrome) 포모증후군(FOMO Syndrome) 포모(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어이다. 나만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Missing out)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현상이 포모증후군(FOMO Syndrome)이다. 소셜 미디어를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생각을 한다. 끊임없이 자신이 무엇을 먹었는지를 올리거나 남이 어디를 다니는지 확인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할수록 사람들은 더 큰 불안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정보나 화제를 '놓치는 두려움(FOMO)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는 중인데,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은 포모(FOMO)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과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 등.. 2018. 10. 1.
[시사] 파레토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 즉, 8:2의 법칙은 8:2의 법칙이 있다. 개미를 두고 하는 말이다. 다시 말해 20%는 열심히 일하고 80%는 논다는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20%의 개미만 모아 두었더니 여기서도 그대로 8:2의 법칙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재미난 개미의 세계이다.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나타낸다. "이탈리아 인구의 20%가 이탈리의 전체 부의 80%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이탈리아의 경제학과 빌프레도 파레토에서 따온 것이다! 어느 단체 또는 그룹에서 그 무리의 20%에 의해 단체가 운영되고 이끌어 진다고 해도 무방하다. 2018. 8. 11.
[시사] 로젠탈 효과(Rosenthal effect) 1964년 하버드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인 로버트 로젠탈(Robert Rosenthal)에 의해 증명되었다.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한 반에서 20% 정도의 학생을 뽑았다. 그리고 그 학생들의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지적능력이나 학업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고 믿게 했다. 8개월 후 이전과 같은 지능검사를 다시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명단에 속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게 나왔을 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도 크게 향상되었다. 명단에 오른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격려가 중요한 요인이었다. ============================================================.. 201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