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159

크리드 3 (Creed III, 2023) 크리드 3 (Creed III, 2023) 2024. 4. 30.
[2024_04_30] 간만의 만남 오늘 아침은 야간근무 퇴근 하는 날이라 취침에 들어간다.  정오가 될 무렵 기상, 문득 용제형님 안부도 궁금하고 해서 전화기를 들었다. 마침 남강변을 산책 중이라 하여 오찬을 같이 한다. 작년 6월 께 의령에서의 등반 이후 얼굴 뵙는것이니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듯하다.  세월 참.... 마음 가볍게 자유로이 소소한 등반을 즐기고 계시다 하니 다행이다. 행님 간만에 얼굴 뵈어 반가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에 함 나서봐요~~ 2024. 4. 30.
[2024_04_28] 등반지의 정오 등반 때문에 카메라를 놓은 게 얼마만인가... 2024. 4. 29.
파묘(Exhuma, 2024) 파묘(Exhuma, 2024) 2024. 4. 28.
아서(Arthur the King, 2024) 실화를 바탕으로 한 어드벤처 레이싱 무비....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본 거 같다.  아서(Arthur the King, 2024) 저 밖에서는 무슨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거 알지? 어떤 상황에서도 받아들이고 계속 움직이자. 극복하고 고통을 참고 이기는 거야. 그게 차이를 만드는 거야. 누가 더 절실한지. 우린 2등이 아니라 우승하러 온 거잖아. 2024. 4. 28.
방향 어느 항구로 가야할지 모른다면 어떤 바람도 옳은 길로 향하지 않는다   - 세네카 - 2024. 4. 27.
[2024_04_23] '24년 검진 결과..... 며칠 전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통보서가 도착했다. 공복 혈당이 요 몇 해 100을 넘어 110대 중반을 유지해서 나름 신경이 쓰였는데 99 정상범위로 복귀했다. 혈당이 돌아와 나름 기분은 좋긴 한데 심뇌혈관 나이는 여전히 42세. 거의 몇 년동안 변하지 않는 수치다. ㅜ_ㅜ; 혈관이 나이를 안먹는다고?? ㅎ 검사를 신뢰해야 하나.... 2024. 4. 23.
[영상] 또래보다 10년 젊게 사는 최고의 습관 https://youtu.be/AcWe4sh5KCE?si=9dIYkYMI3ejUyAvL 잠 , 운동 ... 머리 비우기 2024. 4. 22.
근육과 근력, 근력이냐 근육량이냐? 근력 > 즉. 힘은 중량근육량 >  반복 트레이닝 2024. 4. 22.
황매산 지역 암벽 등반지 위치 정보 ● 황매산 릿지들   ㅡ 목련길   ㅡ 전더미의 메아리   ㅡ 그대가 이 길을 묻는다면   ● 황매산 하드프리 암장   ㅡ 은하수 암장▲ 릿지와 하드프리 구역   ▲ 은하수 암장  항매산미리내파크 1주차장에서 15분 정도 소요.▲ 황매산 릿지▲  민가 맞은편이 황매산 릿지 초입 임.     (초입 이정표 있음)▲  '만암보건소'를 찍고 와도 되고... 민가 맞은편이 초입이므로 위에 민가 주소 찍고 오는게 편할 듯.▲  황매산 주변 야영장이 많은데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길가에 야영하고 하는 건 좀 곤란 함.      황매산 지역이 베스트 야영지로 알려져서 사전 예약해도 어렵지만 주말엔 더더욱 야영장 잡기 힘듬.      주변 개인 야영장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2024. 4. 22.
[2024_04_20] 고향... 세 째 주말이다. 상데미로 월짱이 잡혀 있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부득이 고향집으로 향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시골을 찾은 시기가 좀 늦어 버렸다. 화단이며 수돗가 철쭉꽃은 어느새 절정을 지나 색을 잃어가고 있다. 두릅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엉개나무, 머구 잎, 가죽나무, 당귀... 잎이 많이 돋아 버렸고 그래도 어머이가 미리 장만해 둔 여러 봄나물을 점심식사며 저녁시사에 내어준다. 쌉사름한 머구 잎사귀에 고기 한 점 얹고 엉개 잎이며 당귀 잎 한조각을 얹어 넣어 본다. 바로 고향 맛, 봄맛이다. 이번은 미나리 캐어다 물도랑에 옮겨 심고, 작년 가을 구기자를 뿌리꽂이 해 놨었는데 새 순이 돋아나 옮겨 심는다. 초 봄 자두나무를 가지치기 해서 꺾꽂이해 놓은 녀석들이 싹이 나고 있다. 혹시나 살아 날까... .. 2024. 4. 21.
[2024_04_21] 당산나무 30여 년이 훨씬 지난 89년 여름이 지나갈 무렵... 시원한 그늘 쉼터와 유년 시설 나무를 오르내리며 놀이터를 제공했던 마을 열녀비 옆 아름드리 당산나무는 번개를 맞아 두 동강이 난다. 그 후 마을엔 짧은 기간 동안 정정하셨던 어른들이 네 분이나 돌아가셨다. 그중 죽마고우인 친구 어머니가 두 분이나 속해 있었다. 사건에 대해 많은 의문을 나았고 결국 굿을 하게 되는데... 무당의 권유로 그 자리에 새로운 새끼 나무를 심는다. 그 뒤.... 마을이 점차 평온해졌었다. 참말이지 지금 생각해도 모를일이다. 202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