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다/─ 깊이가 있는 글153 카뮈(Albert Camus) 명언록 카뮈(Albert Camus) 카뮈( Albert Camus, 1913∼1960 ) : 프랑스의 실존주의 작가. 평론가. 저서로는 [이방인] [시지프의 신화] [페스트] 등 나는 가난 속에서 자유를 배웠다. -카뮈 나는 죽음이 또 다른 삶으로 인도한다고 믿고 싶지는 않다. 그것은 닫히면 그만인 문이다. -카뮈 노력은 항상 이익을 가져다준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항상 게으름의 문제가 있다. 노력은 결코 무심하지 않다. 그 만큼의 대가를 반드시 지급해준다. 성공을 보너스로 가져다 준다. 비록 성공하지 못했을지라도 깨달음을 준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공통점은 게으름에 있다. 게으름은 인간을 패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성공하려거든 먼저 게으름을 극복해야 한다. - A. 카뮈 병은 죽음에 대한 수련이다... 2017. 11. 6.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i) 명언록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i) 군주는 민중으로부터 사랑 받지 않아도 좋지만 원망 받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시민들이 생명과 재산에 대한 위협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마키아벨리 군주는 여우와 사자를 겸비해야 한다. 사자는 스스로 함정을 막을 수 없고, 여우는 이리를 막을 수 없다. 따라서 함정의 단서를 알기 위해서는 여우가 되고, 이리를 도망가게 하기 위해서는 사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마키아 벨리 나는 신중하기보다 과감한 편이 낫다고 단언한다. 왜냐하면 운명의 신은 여신이란 그녀에 대해 주도권을 쥐려면 난폭하게 다룰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운명은 차갑도록 냉정하게 다가오는 자보다 정복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덤비는 자에게 기우는 모양이다. 운명.. 2017. 11. 6. 로망 롤랑( Rolland Romain) 명언 2. 로망 롤랑( Rolland Romain) 2. 영웅이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사람이다. 범인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고 할 수 없는 일만을 바라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하라. 그것으로 충분하다. 생의 불행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데서 생긴다. -로망 롤랑 예술은 정돈된 인생이다. 생명의 제왕이다. - R. 롤랑 오, 자유! 자유! 그대의 이름으로 죄악이 저질러지고 있나니. -롤랑 우정이란 생애에서 하나밖에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니는 사람도 극히 드물다. 그 친구는 나의 인생을 채우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느끼지는 못했었다. 그가 없어지자 인생은 공허했다. 잃어버린 것은 단지 사랑했던 친구뿐만이 아니라, 사랑한 이유, 사랑했었다는 이유의 .. 2017. 11. 6. 로망 롤랑( Rolland Romain ) 명언 1. 로망 롤랑( Rolland Romain ) 1 결코 그르치는 일이 없는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뿐이다. -로망 롤랑 나는 사상이나 힘으로 승리한 사람을 영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마음으로 위대했던 사람을 영웅이라고 부른다. - R. 롤랑 나는 세계에서 두 개의 보화를 갖고 있다. 나의 벗과 나의 영혼이다. - R. 롤랑 너무 많다는 것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너무 건강한 사람같이 심한 병자는 없다. -로맹 롤랑 논쟁할 경우엔 상하도 신분도 연령도 성명도 없다. 진리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고 진리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다. -로맹 롤랑 마음은 단순한 감수성의 영역이 아니다. 그것은 내면 생활의 넓은 왕국이다. 영웅은 그 왕국을 자유로이 지배할 수가 있으며, 또 자기의 근원적인 힘에 의해 무수.. 2017. 11. 6. 강태양 <네가먼저 꽃을 피우면, 그때 물을 주겠다>중. 저 꽃이 과연 필지 안 필지 가만히 지켜보기로 했다 얼마 후 꽃은 피우기도 전에 시들어 죽고 말았으니 저 꽃 역시 나와 인연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그래.. 사실 물 한번 주지 않았다 혹시 너라면 피워줄까 해서.. 이제는 더이상, 물을 주는 힘겨운 노려따위 없이 감동 받고 싶어서. 강태양 중. 2017. 11. 6. 지민석*유귀선 감성에세이 <너의 안부를 묻는 밤>중... 가깝고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 많이 조심하고 배려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한 밤이야. 그래도 고마워, 항상 곁에 있어줘서. 2017. 11. 6. 정말 사랑한다면 편하게 만들어주세요. 정말 사랑한다면 편하게 만들어주세요. 통제하거나 억압하지 말아요. 그렇게 눈치 보게 만들지 말아요. 당신이 좋아하는 모습만 좋아하고 그렇지 않은 모습 앞에서는 화를 내고 미워하며 눈치 보게 만드는 당신의 태도가 당신이 사랑하는 유일한 한 사람을 얼마나 아프고 속상하게 할지 한번만 더 생각해봐요. 있는 그대로 참 소중하고 예쁜 사람을 그렇지 않게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마음이 아직 아름답지 못해서예요. 사랑할 준비가 되지 않아서예요. 그러니 변해야할 것은 당신의 마음뿐이었다는 것을. 책 중. 2017. 11. 6. 게슈타르트의 기도 - 프레드릭 파르즈 게슈타르트의 기도 나는 나 당신은 당신 나는 날 위해 살고 당신은 당신을 위해 산다 난 당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게 아니고 당신 또한 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게 아니다 당신은 당신 나는 나 만약 두 사람이 만난다면 그건 정말 멋진 일이겠지 설사 만날 수 없다고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 프레드릭 파르즈 2017. 11. 6. 개념녀 사유리의 트윗명언 26가지.. 2017. 11. 6.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_ 정호승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 숲속에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산 그림자도 외로움에 겨워 한번씩은 마을로 향하여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서 우는것도 그대가 물가에 앉아있는 것도 그래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그대 울지마라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정호승 님. 2017. 11. 6. 만남의 의미 _ 법상스님 불가용어에 시절인연이란 게 있다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이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고, 무진장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과의 만남도, 일, 물건과의 만남도, 또한 깨달음과의 만남도 모두 때가 있는 법이다. 아무리 만나도 싶은 사람이 있어도 혹은 갖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시절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바로 옆에 두고도 만날 수 없고,또 손에 넣을 수 없는 법이다. 만나고 싶지 않아도, 갖고 싶지 않아도 시절의 때를 만나면 기어코 만날 수 밖에 없다. 헤어짐도 마찬가지다. 헤어지는 것은 인연이 딱 거기까지이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재물이든 내 품안에, 내 손 안에서 영원히 머무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재물 때문에 .. 2017. 11. 6. 봄, 지금 오는 중 _ 권대욱 봄, 지금 오는 중 봄, 지금 온다고 그러더라 작년 이맘때 갈무리해 둔 모든 것이 작은 틈새에 얼핏 떠오르는 건 실눈 틈새에 얼핏 떠오르는 건 작은 계절의 언저리에서 머뭇대던 것을 기억했기 때문이다 여유로움으로 채색되어진 마음을 통째로 내어주고 겨우내 보듬었던 살가움으로 꽃봉오리 열어놓고 재촉해보는 봄 어차피 봄이 와서 꽃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야 봄이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봄은 지금 오는 중이란다. -청하 권대욱- 2017. 11. 6.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