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효능감
좋은 습관 하나를 몸에 붙이면 다른 습관도 익히고 싶어진다.
그럴 때마다 자기효능감이 커지기 때문에, 다른 좋은 습과도 더욱 만들기 쉬워진다.
그래서 모든 면에서 선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의 생활은 '습관의 집합'에 지나지 않는다.
-윌리엄 제임스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배우는 일이다.
-세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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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수영선수를 오랜 기간에 걸쳐 연구한 사회학자 다니엘 챔블리스는 논문에 다음과 같이 썻다.
● 최고의 퍼포먼스는 무수의 작은 기술과 행동을 쌓아 올린 결과물이다.
● 선수들은 특별한 일이나 초인적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 지속적인 반복으로 탁월한 수준에 도달했다.
이 논문이 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로, 꾸준히 해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말이다.
지나치게 당연해서 이 논문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좀 더 자극적인 내용을 기대한다. 사람들은 '모든 것은 유전자가 결정한다!' ,
'천재는 3세 이전에 받은 교육으로 정해진다!' 같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진실은 평범하다. 그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재능을 만드는 비결이다.
천채들이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거나, 자신이 평범하다고 말하는 것은 전채적인 순간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이 그야말로 평범하기 때문인것 아닐까한다.
<그릿>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는 이런 경향을 보며 니체의 말을 소개한다.
"아주 완벽한 것을 봤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천재를 신이 빚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천재와 비교해서 열등감을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초인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과 경쟁해도 소용이 없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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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셈의 재능, 곱셈의 재능
인내와 노력을 나누어 생각했듯이 나는 재능이라는 말 역시 본래 '재능'의 의미와 '센스'의미로 나누어 사용한다.
덧셈의 재능과 곱셈의 재능이 있다. 같은 경험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덧셈만으로 쌓아 올리는 사람도 있고,
곱셈으로 재능을 빨리 결과에 도달하는 살마이 있다는 것이다.
이 차이가 '센스'다. 내가 생각하는 센스와 채능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센스 : 습득하는 속도
● 재능 : 지속해서 습득한 기술과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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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멈추었을 뿐이다
지속만 한다면, 덧셈밖에 할 수 없는 센스라 해도 재능은 누적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보다 더 센스 있는 사람이 어떤 일을 습득하는 속도를 보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바보 같다고 느끼고는 그만둔다.
재능이 없다기 보다 단순히 지속하기를 포기했기 때문에 재능이 그곳에서 멈추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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