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꿀 책속의 명언 300】우리 삶의 통찰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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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힘

어느 분야에서건 최고의 실적을 남긴 사람들 중에는 고독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왜 일류들은 고독을 즐길까. 고독해야 자신의 과제가 무엇인지 또렷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무리로 몰려다니면 자신의 약점이 적당히 감춰진다. 그래서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게 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회사원들은 백 퍼센트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다.

-센다 다큐야, <혼자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 중에서....

힘 있는 사람은 무리 지어 다니지 않습니다. 다만 무리를 거느릴 뿐입니다. 무리 속에 있다 보면 자신의 힘과 무리의 힘을 혼동할 수 있습니다. 무리의 힘을 나의 힘으로 착각하고 유세를 떨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무리를 벗어나는 순간 비로소 자신의 힘을 제대로 알게 됩니다. 심지어 혼자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들은 다른 누군가가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면 오히려 객관적인 시간이 떨어집니다. 나도 남도 서로에게 잘 보이려고 자신을 감추기 때문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스스로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 잡음이 줄어듭니다. 그러면 들리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같은 질문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생각은 사는 힘이 됩니다. 당신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이 있습니까?

 

멘토 친구

두 사람은 한 사람보다 강하다. 그리고 서로에게 헌신하는 두 사람은 열 사람보다 강하다. 우리는 모두 실수하고 때로는 실패하기도 합니다. 만일 인생을 홀로 살아가게 된다면 실패할 때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나 좋은 친구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대가 일어날 수 없을 때 누군가 반드시 그곳에서 그대를 도와줄 것이다.

- 존 맥스웰, <프렌즈 : 영원한 멘토, 나의 친구>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나를 인정해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보고 나의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려울 때 진정으로 상대방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주관적인 자기 방식으로 대한다면 결코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10년을 사귄 친구와는 눈빛만으로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10년을 사귄 친구가 있나요? 지나간 세월을 되돌려 친구를 사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부터 한 친구에게 내가 먼저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친구 간의 친밀도에 반드시 긴 세월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탁월한 습관

스포츠 분야에서 탁월한 선수들이나 예술 분야 혹은 다른 분야에서 거장들이나 대가들은 하나같이 이런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무슨 재미로 사세요?"

그렇다. 어떤 분야에서든 오랫동안 거장이 되고, 대가가 되고, 최고의 선수가 되는 사람들은 모두 탁월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탁월한 습관이 의미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재미없고, 화려하지 않고, 너무나 단순하고 소박하고 변함없는 습관이다.

- 김병완 ,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것이 된다> 중에서....

 

이루어질 것

이루어질 것은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을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연한 말 같지만 이해하기 쉬운 말은 아니다. 우리는 이루어지지 않을 일도 이루어진다고 믿고, 고민을 하고 애를 쓴다.

그 결과 불평불만과 푸념으로 불화가 생기고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의 마음까지 어둡게 만든다. 서로가 상처를 받으면 함께 살아가기 힘들다.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이루려고 하기 때문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이루어질 것은 이루어진다> 중에서....

 

지나가리라

모진 훈련을 견뎌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세계 정상에 올랐던 이들은 한결같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훈련의 모토, 삶의 좌우명으로 삼는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승자는 정상 등극의 기쁨과 그 환호화 환희의 순간 역시 지나가리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 환희와 환호를 강물처럼 흘려 보내지 않으면 다음 번의 승리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이나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그 환희와 환호에 취해 더는 나아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정진홍,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중에서....

 

내어버림

새로운 것을 도입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 지녀온 것들을 버리는 작업이다.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 채로 새로운 것을 도입해봤자 진정한 변화는 요원하다. 과감하게 버렸을 때 비로소 변화는 이루어진다.

'버릴 수 있는 양'이 그 사람의  '변하할 수 있는 양'을 결정한다.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라.

-야스다 요시오, <만원짜리는 줍지마라> 중에서....

 

시비분별

세상에는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채송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진달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사람의 기호와 취향이란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니 남의 취향을 갖고 좋다, 나쁘다 할 게 없어요, 다만 '저 사람은 저걸 좋아하는 구나' '이 사람은 이걸 좋아하는 구나' 하고 차이를 발견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마음이 불편할 일이 없고 그것으로 갈등하고 싸울 일도 없습니다.

- 법륜 , <법륜 스님의 행복> 중에서....

 

자신의 길을 점검하라

넓은 길은 누구나 가는 길이다. 당신은 당신 고유하 길을 찾아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는 것으로는 족하지 않다. 당신의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 섬세히 고찰하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 길을 발견하며 비록 그 길에서 심한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더라도 용기를 내어 걸아갈 결단을 내려야 한다. 당신의 고유한 길만이 당신을 성장하게 하고 참된 삶으로 인도할 것이다.

- 안세름 그륀 , <행복한 선물> 중에서....

 

판단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생각을 드러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 모든 것을 옳고 그름으로 구분하고 거기에 매달려 산다.그러나 "내가 옳다"라는 생각은 마음의 위한이 될지는 몰라도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내가 옳다는 말은 다른 사람은 틀렸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갈등과 대립을 초래할 뿐이다. 당신에게 비판받은 사람은 반드시 당신과 멀어지게 된다.

- 디팩 초프라, <디팩 조프라의 완전한 행복> 중에서....

 

나만의 정상

삶에서, 모든이가 다 에베레스트를 오를 수는 없다. 세상엔 얼마나 많은 봉우리가 있는가. 높든 낮든 상관이 없이, 내 본원적 그리움과 지향에 따라 '나의 정상'을 찾아내는 것이 만족감을 얻는 일차적 관문일 것이고, 그 다음엔 그것을 향한 나만의 길을 찾아내고 오르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이차적 관문일 것이다.

- 박범신 , <산다는 것> 중에서.....

 

현세의 지혜

이 세상은 연이어 왔다가 또 떠나가는 손님들을 위하여 마련된 식탁과 같다. 여기에는 금 접시와 은 접시, 풍부한 음식과 향료가 있다. 현명한 손님은 자신에게 충분할 만큼 먹고 향료의 냄새를 맡은 다음 주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떠나간다. 반면 어리석은 손님은 금 접시 은 접시를 가지고 가려고 하다가 오히려 손이 비틀어지고 절망하여 불행하게 쫓겨나게 될 뿐이다.

- 알 가잘리, <행복의 연금술> 중에서....

우리의 자아는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를 통해 정체성을 찾으려고 합니다. 자신보다 높은 사람들을 비방하여 끌어내림으로써 상대적으로 자신을 높입니다. 자기 주변의 뛰어난 사람이 마치 자신인 양 자랑하며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해지려고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자기 모습이 아닙니다. 나의 자아가 그로 인해 위치가 높아지거나 고귀하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입니다.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입니다. 부족하고 작더라도 나의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나의 마음은 외부와의 비교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하나의 소중한 존재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큰 마음이요 자유로운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속에 진정한 평화와 휴식이 찾아옵니다. 우리의 마음도 깊어지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