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이르는 길은 없다. 행복이 길이다"
_ 틱 낫 한
● 타이탄은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는가
지금 순간에 감사하라
당신의 삶을 너무 타인에게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과 향하는 곳을 알면 타인의 중요성은 뚜렷하게 약해진다. 당신이 걷고 있는 길이 모호할수록 타인의 목소리와 주변의 혼란, 소셜 미디어의 통계와 정보 등이 점점 커지면서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진정한 성공이란 평화로운 상태에 놓이는 것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이 순간의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끝이 있고 모든 것은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규칙적으로, 의도적으로 잠깐씩 멈춰 서서 그 사실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들에 핀 꽃을 보고 탄성을 지르면 사람들은 당신을 패배자라고 손가락질할지도 모른다. 지금 꽃을 보고 감탄할 시간이냐고, 원대한 꿈은 없느냐고, 야망이 그것밖에 안 되느냐고 말이다. 하지만 경험을 더 쌓고 시련의 파도를 넘고 넘다 보면, 언제부턴가 꽃 한 송이, 아름다운 구름, 모두에게 친절한 미소를 날리는 평화로운 아침 같은 일상의 사소함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운명의 여신은 우리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인간은 그만큼 나약한 존재다. 해고에 대한 불안, 신체의 질병, 경제적 압박 등 조금만 상황이 틀어져도 우리는 쉽게 무너진다. 아주 약간의 좌절만으로도 그렇게 된다. 따라서 이 같은 나약함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별 큰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는 하루에 진심을 다해 감사할 때 극복의 길이 열린다. 감사야말로 불안과 두려움을 보내오는 운명의 여신에게 맞설 수 있는 인간의 가장 효과적인 무기다."
_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alaindebotton
삶에 반드시 초대해야 할 친구
'원하는 일, 원하는 삶을 찾는 방법, 떠올릴 때마다 약간 두렵고 긴장되고 떨리는 일, 그게 바로 당신이 원하는 것이다. '와, 잘하면 완전히 인생을 망칠 수도 있겠는걸!' 하는 일이 바로 당신이 찾아 헤매던 모험이다. 두려움이라는 친구를 멀리하는 데 시간을 쓰지 마라. '용기'라는 새 친구를 초대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라."
_ 케빈 코스트너Kevin Costner,@modernwest
● 오늘도 대담하게 뛰어 들었는가
당신은 경기장에 서 있는 투사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경기장에 선 투사다. 그는 얼굴에 흙먼지와 땀과 피를 잔뜩 묻혀가며 용감하게 싸운다. 실책을 범하고 거듭 한계에 부딪치기도 한다. 그는 누구인 줄 아는가? 바로 나, 그리고 당신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실수와 한계를 드러내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아야 한다.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것들을 보여주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지, 부끄러워할 이유가 아니다.
경기장의 투사로 살면 확실하게 보장받는 것이 있다. '흠씬 두들겨 맞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정신없이 두들겨 맞을 것을 알면서도 대담하게 뛰어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단 하나의 삶이다. 인생을 바꿀 만한 커다란 용기는 '흠씬 두들겨 맞을 것이다'와 같은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할 때 생겨난다. 우리는 매일 두 개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오늘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나는 편안함 대신 용기를 선택하기 위해 어떤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했는가?"
_ 브레네 브라운Brene Brown,@BreneBrown
● 강한 사람들은 미리 연습한다
나는 위대한 이들의 가르침을 통해 너에게 교훈을 주고자 한다. 며칠 동안 남루한 옷차림으로 싸구려 음식을 먹으며 '이것이 내가 가장 두려워한 상황인가?를 생각해보라. 불안과 두려운 걱정에서 자유로워짐으로써 스트레스가 심해질 때를 대비해 미리 강해지자는 것이다. 너는 행운의 여신이 친절할 때 그녀의 분노에 맞설 준비를 해야 한다. 평화로울 때 병사는 실전보다 더 강한 훈련을 하고 성벽을 쌓아야 한다. 미리 훈련을 하면 실제 위기가 닥쳤을 때 움찔하지 않는다. 가난을 대비한 연습을 하는 사람들 또한 이런 과정을 거친다. 그들은 자주 예행연습을 하는 덕분에 실제로 빈곤한 상황이 닥쳐도 위축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백만장자들이 삶의 무료함을 달래려고 사용하는 방법을 상상하지는 마라. 진짜로 짚으로 어설프게 만든 잠자리와 투박한 망토, 딱딱하고 때 묻은 빵이어야 한다.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진정한 시험이 되도록 한 번에 사나흘 동안 그렇게 하라. 때로는 더 길어도 된다. 그렇게 하면 단언컨대. 친애하는 루실리우스야, 소량의 음식만으로도 기쁨을 거두고, 인간의 평화로움이 행운의 여신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행운의 여신은 아무리 화가 나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충분히 내려주기 때문이다.
_ 세네카Seneca
"하루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분기에 한 번.. 정기적으로 괴로워하면, 괴로움이 사라질 것이다."
●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계속하라
"당신이 낮에 들은 것, 경험한 것, 생각한 것, 계획한 것, 뭔가 실행에 옮긴 것들 가운데 새벽 한 시가 됐는데도 여전히 이야기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것이 있는가? 그것이 당신에게 엄청난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 나아가 그것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하고 당신을 반박해 줄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을 제외한 모든 말은 다 헛소리다."
_ 말콤 글래드 웰 Malcolm Gladwell, @gladwell
● 세상에는 오직 4가지 이야기만 존재한다
세상에는 오직 4가지 이야기만 존재한다.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세 사람의 사랑 이야기, 권력 투쟁, 그리고 여행이다. 서점에서 파는 책은 모두 이 4가지 주제를 다룬다.
● 아름다운 것은 빠르게 사라진다
결국엔 사라진다는 사실에 경배하라
죽음의 문턱에 놓인 사람들은 우주와 더 큰 교감을 한다. '아주 빠르고 짧은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멸한다는 것, 사라진다는 것은 불안이 아니라 아름다움 후에 남은 평화라는 걸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삶의 끝에서 우리는 유성처럼 찰나의 속도로 스치고 사라지는 우리의 짧은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된다. 밀러는 그걸 좀 더 일찍 발견하는 사람이 더 풍요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있다. "삶은 매 순간 예측할 수 없이 변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한평생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분명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뛰어내리느라 그 누구도 생의 마지막 역에 도착하지 못할 것이다. 죽음은 삶의 가장 획기적이고, 중요한 변화다. 슬픔이 아니라 축복이다."
_ BJ 밀러 BJ Miller,@zenhospice
● 경청의 의미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열고 들어가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그 사람의 마음에 '남아야 한다." 마음에 남아 오랫동안 그 사람의 옆에 있어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칼은 우리가 오랫동안 곱씹어 보아야 할 조언을 남겼다. "뭔가 충격적이고 독특한 것을 주려고 애쓰지 마라. 그냥 따뜻하고 좋은 것을 주면 된다. '좋은 것'만이 언제나 영원히 남는다."
_칼 퍼스먼Cal Fussman, @calfussman
● 4,000시간을 생각에 써라
'열정을 쫓아라!'는 끔찍한 최면이다.
"직업 만족의 가장 큰 조건은 '가슴이 뛰느냐'가 아니다. '정신이 참여할 수 있느냐'가 결정한다.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지금은 전혀 불만족한 일을 하고 있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극복해나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열정은 삶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좋은 피드백을 주고, 자립심을 발휘하게 하며, 더 큰 세상에 자신이 기여하게 만드는지와 같은 이성적인 측정 기준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 실제로 의미가 있는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가? 내가 개발해온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가? 열정은 아무것도 아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지에 시간을 써라
우라가 평생 일하는 시간이 얼마인지 아는가? 8만 시간쯤 된다. 그 시간을 최대한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나도 그랬지만 스무 살 때는 시간을 흘려보내며 이런저런 생각들 사이만 오가고 있을 것이다. 인생에 대한 큰 생각들보다는 '어떻게 하면 학교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같은 것들에 더 골몰해 있을 것이다.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이고, 그 목표를 행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라. 우리가 저녁을 먹어러 나가면 통상 두어 시간이 걸린다. 그중 어느 식당을 갈지 결정하는 데 5분쯤 걸린다. 어떤가? 나머지 95퍼센트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 생각하는 데 5퍼센트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가? 이를 평생 일하는 8만 시간에 적용해본다면 어떨까?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데 4,000시간 정도 쓰는 건 충분히 타당하다. 이는 일하는 시간으로 따질 때 2년에 해당한다. 4,000시간 또는 2년이 시간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데 쓰는 사람은 분명 뭔가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낼 것이다. 궁지에 몰려, 시간에 쫓겨 열정 따위를 마법처럼 외치며 괴롭게 살아가는 일은 최소한 없을 것이다."
_ 윌 맥어스킬Will MacAskill, @willmacaskill
●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라
행복은 거절의 기술이다
마리아는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거절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원하는 삶은 무엇에 촛점을 맞출 것인지보다 무엇을 거절할 것이지를 알 때 생겨난다는 것이다. "간단하다. 원치 않는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 것. 그것이 행복의 본질이다."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
그녀는 노동의 고됨과 지루함, 고통에 대해 자주 호소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무엇을 선택하는 간에, 일이 어렵지 않고 괴롭지 않은 사람은 지구상에 한 명도 없다. 다만 그 사실을 받아들여 좀 덜 괴롭고 덜 힘들 수 있는 길을 만들려 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은 실패할 뿐이다. 마리아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1842년 3월에 쓴 일기를 힘들 때마다 떠올려 힘을 얻는다. "소로는 '가장 효율적인 노동자는 하루를 일거리로 가득 채우지 않으며 편안함과 느긋함에 둘러싸여 일한다.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 또한 매일 세상 모든 일을 어깨에 짊어진 얼굴을 하고, 근면함과 성실함을 훈장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일정으로 꽉 찬 달력을 갖는 게 우리의 목표인가? 핵심에 집중하려면 소로의 말처럼 일을 많이 하지 않아야 한다. 느긋하게 하는 사람이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
_ 마리아 포포바Maria Popova, @brainpicker
● 내 자리를 만들어라
찾아보기 힘든 것을 만들고 있는가?
아무리 큰 시계를 갖고 있다 할지라도, 결국 충분한 시간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짧고 짧은 시간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으려면 케빈은 먼저 '생산성'에 매몰되지 말 것을 충고한다. "생산성은 로봇에게나 필요하다. 인간의 모든 시간은 질문하기, 창위성 발휘하기, 경험하기로 채워져야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강력한 생산성을 요구받는다. 경쟁자보다 더 좋은 것을 더 많이 만드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인류의 일정 기간 또한 유효했던 믿음이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과 기업은 흔해 빠졌다. '얼마나 많은 것을 만들 것인가?를 지나 '얼마나 희소가치가 있는 것을 만들 것인가? 의 시대로 이동한 인류에게 케빈은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고, 타인의 인생 영화에 들어가고 싶은 것은 매우 강렬한 유혹이다. 그래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에서 경쟁하려고 한다. 그들보다 더 좋은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말이다. 미안하지만 당신은 록스타가 될 수 없다. 이미 그 자리는 다른 사람들로 꽉 차 있다. 거기서는 당신이 정말 창조적이라고 생각한 아이다어들이 곧 남을 흉내 낸 것밖에 되지 않는다. 성공하려면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자리에 대한 질문과 창의성과 경험을 만들어 내야 한다 대표적인 인물이 예수다. 물론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것만이 우리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성공이다.
_케빈 켈리Kevin Kelly, @kevin2kelly
● 먼저 좋은 피드백을 주어라
모두를 사랑할 수 있다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다.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나 자신을 먼저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먼저 바라보지 않는 이유는 거기에 있는 연약함과 취약함을 상대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다. 상대의 공격을 받을까 두려워서다. 그래서 그토록 집요하게 남들의 모습을 파고들고 판단하는 데만 열중하다가 오히려 큰 상처를 입는다. 마음껏 부드러움과 연약함, 취약함을 드러내라. '나는 당신을 해치지 않아요'라고 말하면 상대는 마음을 연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 상대는 활짝 마음을 연다. 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타인을 따뜻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_ 휘트니 커밍스Whitney coummimgs, @WhitneyCummings
● 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져라
규율이 곧 자유다
"경제적인 자유이건 더 많은 자유시간이건 질병으로부터 자유이건 간에, 삶에서 자유를 원한다면 규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둘은 하나이고, 하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계획이 두 개 있는 사람은 하나를 잃으면 하나가 남는다. 하지만 하나밖에 없다면? 그 하나를 잃으면 망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우리는 하나 이상의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하나가 고장 나서 전체가 멈춰버리는 일은 늘 생겨난다.
강해지고 싶다면 방법은 한 가지다. '강해져야 한다.'
_조코 윌링크Jocko Willink, @jockowillink
"강한 정신력을 소유하려면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능력보다 더 강하게 자신을 몰아세워야 한다. 그러면 내면의 더 큰 깊이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집단에 합류하는 것이다.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을수록 사명감은 더욱 강해진다."
_스탠 맥크리스탈Stan Mcchrystal, @StanMacChrystal
● 새로운 미래를 여는 디킨스 프로세스
디킨스 프로세스는 내가 갖고 있는 부정적인 믿음 2~3가지를 과거와 현재, 미래에 거쳐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ㅡ 당신의 그 믿음들이 과거의 당신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대가를 치르게 했는가? 그 믿음들 때문에 당신은 무엇을 잃었는가? 보고 듣고 느껴본다. ㅡ 당신의 그 믿음들이 현재의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하는가? 보고 듣고 느껴본다. ㅡ 당신의 그 믿음들이 1,3,5,10년 후의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인가? 보고 듣고 느껴본다. |
●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라
"자신을 더 많이 알리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 시간에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단순히 잘하는good 사람이 아니라 위해한geat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뚜렷하게 깨닫게 된다. 이 세상에는 정말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은 많지만, 자신의 일에 영혼까지 쏟아붓는 위대한 사람은 별로 없다는 사실을."
_마이크 버비글리아Mike Birbiglia, @birbigs
●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저장하라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의 성공 비결은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시각화'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이라는 이름의 병을 갖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 있다.
'아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이라는 글귀와 커다란 별 또는 느낌표가 붙어 있는 병을 준비하자. 삶을 항상 진지하게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꼭 이 병을 준비해야 한다. 어린 자녀를 참여시켜도 좋다.
● 다수를 경계하라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수학자다. 실험과 통계, 리서치 자료 분석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그런 내가 내린 결론은 내가 직접 선택한 2,000~3,000명 사이에서만 유명해지면 큰 성공을 거둔다는 것이다. 내 조사와 연구 결과, 어떤 일을 할 때마다 큰 방향을 불러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랬다. 2,000명에게만 알려지면 원하는 것을 뭐든지 할 수 있다. 딱 그 정도 규모의 사람이 내게 최대의 장점과 최소의 단점을 제공한다."
"인간은 절대적으로 분명하거나(이때도 만장일치는 존재하지 않지만), 본인의 생계와 안위에 대한 직접적인 폭력 위협이 있을 때가 아니고서는 좀처럼 높은 수준의 합의에 도달하지 않는다."
"좋은 아이디어를 떠 올리고 싶다면 이렇게 질문하라. '사람들이 절대 말하거나 생각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다수가 합의와 의견 조율을 거쳐 만들어낸 것들 중 형편없는 것을 골라보라. 일단 다수는 합의할 때만 아우성을 칠 뿐, 합의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시들해지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그냥 방치되는 것들이 많다. 혁신은 여기서 탄생한다. 어떤 분야에서는 흔한 해결책인데 다른 분야에서는 생각도 하지 못한 것이 있다. 그걸 찾아내는 게 혁식인고 성공이다."
_에릭 와인스타인Eric Weinstein, @ericweinstein
● 스스로를 향해 걸어라
받아 들여라
'바꾸거나' , '받아들이거나', '떠나거나'
바꾸고 싶은데 바꾸지 않는 것, 떠나고 싶은데 떠나지 않고, 그렇다고 받아들이자도 않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불행은 대부분 그런 몸부림과 혐오감 때문이다. 나발이 마음속으로 가장 많이 외치는 말은 '받아들여라!'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아는가? 거대한 은하수에 있는 별 하나의 주위를 맴도는 작은 바위에 자리 잡고 있는 원숭이들이다. 우주는 10억 년 이상부터 존재했고 앞으로 1,000억 년 이상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런 우주 속에서 나나 당신은 극소의 존재일 뿐이다. 반딧불이 한 번 반짝여본 것 정도가 우리의 인생이다. 우리가 하는 그 어떤 일도 지속되지 않는다. 언젠가 우리도, 우리가 한 일도, 우리 아이들도, 생각들도 사라질 것이다. 이 지구도, 태양도 전부. 그러니 그냥 앉아서, 나를 중심에 놓고 조금씩 눈만 돌리는 게 가장 행복한 자세다."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보다 더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라고 간단하게 말한다. 행복하고 싶으면 자신보다 덜 성공한 사람과 어울리면 충분하다고 웃는다. 이처럼 자신을 중심에 놓고 세상 일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문제들은 작고 단순해진다.
의도적으로 말하라
"행복해지고 싶은가? 그럼 행복하다고 친구들에게 말하고 다녀라. 그러면 그 말이 사실이라는 걸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나게 될 것이다. 최소한 자신이 한 말은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당신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친구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동은 분명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세상에 당신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 그러니 찾아 헤매지 마라. 당신의 삶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당신이다. 그러니 당신 스스로 현명해지면 된다. 언제나 당신 스스로를 향해 걸어라. 스스로를 찾아가라."
_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 @naval
● 무엇을 하든, 진짜 모습으로 하라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라
'당신의 진짜 모습으로 실패하거나 성공하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라. 당신이 뭘 하든, 당신의 진정한 모습만으로 늘 충분할 것이다."
'글렌, 기억해랴. 옳은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훌륭해진 것은 아니다. 그들은 매일 정도正道를 넘어서는 걸 거부해 왔기 때문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 가장 소중하고 값진 것은 무엇일까?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 그걸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글렌에 따르면 그것은 곧 자신만의 '원칙'이다. "상대가 나를 좋아하든, 종교가 같든 다르든, 신념과 철학이 같든 다르든, 나는 똑같이 그를 사랑과 존중으로 대할 것이다. 그것이 내 원칙이다. 일관적인,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원칙이 있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실패해도 오래가지 않는다."
"신의 존재까지도 대담하게 질문하라. 만일 신이 정말로 있다면 맹목적인 두려움보다는 이성에 경의를 표하는 인간을 더 받아들일 것이다."
_ 글렌 벡Glenn Beck, @glennback
● 마라에게 차를 대접하라
타라 브랙 : 마라에게 차 대접하기
인간의 삶은 여인숙이다
매일 아침 새로운 여행자가 찾아온다.
기쁨, 슬픔, 비열함 등등
매 순간의 경험은
예기치 못한 방문자의 모습이다.
이들 모두들 환영하고 환대하라!
어두운 생각, 수치스러움, 원한,
이들 모두들 문 앞에서 웃음으로 환대학 맞이하고
안으로 초대하라.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감사하라,
이들은 모두
영원으로부터 온 안내자들이다.
_ 루미Rumi
오늘날 우리에게도 다양한 얼굴의 미라가 찾아온다.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차를 대접하라. 그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친절로 감싸 안아라. 그렇게 바라보고 의식적으로 알아차리면 우리는 마라의 구체적인 실체를 발견할 수 있다. 마라는 곧 우리 자신이다.
인류의 영적 스승 페마 초드론Pema Chodron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 자신, 그리고 우리의 삶과 가장 깊은 수준에서 친구가 되기를 배워야 한다."
맞서 싸우지 않고 가슴을 열고 기꺼이 마라에게 차를 대접할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 자신과 가장 좋은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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