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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Climbing Photo1536

[2022_10_06] 남도여행 3일차 : 황매산 _ 모산재 2022. 10. 10.
[2022_10_05] 남도여행 2일차 : 거창 의상봉 _ 실크로드 릿지 2022. 10. 10.
[2022_09_20] 흐르는 강물 처럼... (진주 남강암장) 흘러간다. 시간이 흘러가고 계절이 흘러가고 주변에 일어났던 변화의 물결들도 어느새 자리를 찾아 또다시 잠잠해져 간다. 저 흐르는 강물처럼... 휴무 이틀째다. 암장지기 김여사와 함께 모처럼 남강암장을 찾는다. 평일... 모두 열일 하시느라 땡땡이 치는 사람이 두 명뿐이기도 하다. ㅜ_ㅜ 오늘 주된 임무는 김여사의 전담 빌레이 담당이라고 해야겠다. 등반도 열씸히 추락도 열심히... 추락과 좀 친해졌을런지... 항상 마음속에 자기만의 오름짓을 키워가시길 바라면서... 오늘 등반하신다고 수고하셨어요. 잘하셨습니다~ "영효야~" "어! ~ 행님~~" 점심 휴식시간을 가지는데... 뜬금없이 동원이 행님이 잔차 타고 나타나셨다. 흐미.... 행님을 여기서 보다니... - _ - 잔차 타고 가시는 행님 뒷 모습을 보.. 2022. 9. 20.
[2022_09_15] 진주_종합경기장 외벽 - 2 (진주클라이밍클럽) 형님들 땀 흘리는 모습 뵈니 보기 좋습니다. 같이 땀흘려 줘야 하는데 구경만 해서 죄송요~~ (^,. ^;) 항상 다치지 않게 조심함서 즐등하십시다~~ 수고했습니다. 2022. 9. 15.
[2022_09_15] 진주_종합경기장 외벽 - 1 (진주클라이밍클럽) 2022. 9. 15.
2022 그랑드 조라스(워커봉) 등반기 _ 부산빅월클럽 (bbc : busan bigwall club) 김건 김규철 최종화 이형윤 공영효 2022 그랑드조라스 등반기 샤모니 도착 3일이 지났다. 브레방 쪽 피치 등반과 어제는 비로 인해 에귀디미디 눈밭에서도 뒹굴고 나름 현지 적응을 한다고는 했고, 지난밤엔 최종 장비 세팅도 끝났다. 희망사항이지만 숙박지 복귀 날짜도 8월 1일과 2일 양일로 잡고 최종 결제를 마쳤다. 7.30일 아침... 드디어 출발이다. 배낭을 메고 나서는 걸음이... 영 시언짢다. 나설 때면 꼭 뭔가를 빠트린 거 같은... 이젠 살살 받아들일 나이임에도... 한 발 더 나가 인천공항에서는 체크인하면서 여권 확인하는데.... " 아~이고.... 여권을 안 가지고 왔네! ㅜ..ㅜ" 황급히 찾는 시늉을 한다. 모두의 표정을 함 봤어야 했는데...ㅎ 한마디로 총 맞을 뻔했다. 연기가 너무 리얼.. 2022. 8. 31.
그랑드 조라스 등반기 [작성자 : 김규철] 그랑드 조라스 워커봉(4208m) 등반기 ​ # 북벽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 ​2012년 마터호른(4478m)을 등반했었다. 그해 북벽을 찾았으나 많이 부족하여 몽땅베르역에서 북벽을 바로 본 것이 그와의 첫 만남이었다. 2017년 건이 형님과 영효와 함께 북벽을 다시 찾았다. 계속되는 궂은 날씨 때문에 그때는 프랑스 남부 베흐동계곡과 지중해 근처 꺄시스를 등반하고 돌아왔었다. 몽땅베르역에서 렛쇼산장까지만 걸어가는 것으로 마음을 달랬다. 2022년 다시 북벽을 찾았다. 어느듯 10년이 흘렀다. 건이 형님과 형윤이도 세 번째, 그립고 북벽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이 가득한 사람들이 모였다. 간절함이 남다른 영효와 처음 찾은 친구 종화가 힘을 더한다. # 첫 비박(22. 07. 30.) 몽땅베.. 2022. 8. 31.
[2022_09_29] 알프스 샤모니 _ 고소적응 : 에귀디미디 전망대 ◎ 사진 : 규철형님~ 2022. 8. 31.
[2022_09_28] 알프스 샤모니 _ 브레방 등반 ② ◎ 사진 : 규철형님~ 2022. 8. 31.
[2022_09_28] 알프스 샤모니 _ 브레방 등반 ① ◎ 사진 : 규철형님~ 2022. 8. 31.
[2022_09_27] 알프스 샤모니 도착 ◎ 사진 : 규철행님 ~ 2022. 8. 31.
[2022_08_04 ~ 06] 샤모니 주변 관광 및 등반 - ③ 돌아오고 또 오름에 대한 그리움으로 설렘을 품고 떠나고 산꾼에게 등반은 한편으론 산을 향한 또다른 항해의 연속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시간의 흐름속에 같이 땀 흘리고 호흡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악우님들이 옆에 있다는 건 크나큰 축복이 아닐수 없다. 보름 여간 인생의 값진 보석 하나를 품게 해 주심에 회장님 이하 형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