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다278 게슈타르트의 기도 - 프레드릭 파르즈 게슈타르트의 기도 나는 나 당신은 당신 나는 날 위해 살고 당신은 당신을 위해 산다 난 당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게 아니고 당신 또한 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게 아니다 당신은 당신 나는 나 만약 두 사람이 만난다면 그건 정말 멋진 일이겠지 설사 만날 수 없다고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 프레드릭 파르즈 2017. 11. 6. 개념녀 사유리의 트윗명언 26가지.. 2017. 11. 6.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_ 정호승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 숲속에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산 그림자도 외로움에 겨워 한번씩은 마을로 향하여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서 우는것도 그대가 물가에 앉아있는 것도 그래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그대 울지마라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정호승 님. 2017. 11. 6. 만남의 의미 _ 법상스님 불가용어에 시절인연이란 게 있다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이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고, 무진장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과의 만남도, 일, 물건과의 만남도, 또한 깨달음과의 만남도 모두 때가 있는 법이다. 아무리 만나도 싶은 사람이 있어도 혹은 갖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시절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바로 옆에 두고도 만날 수 없고,또 손에 넣을 수 없는 법이다. 만나고 싶지 않아도, 갖고 싶지 않아도 시절의 때를 만나면 기어코 만날 수 밖에 없다. 헤어짐도 마찬가지다. 헤어지는 것은 인연이 딱 거기까지이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재물이든 내 품안에, 내 손 안에서 영원히 머무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재물 때문에 .. 2017. 11. 6. 봄, 지금 오는 중 _ 권대욱 봄, 지금 오는 중 봄, 지금 온다고 그러더라 작년 이맘때 갈무리해 둔 모든 것이 작은 틈새에 얼핏 떠오르는 건 실눈 틈새에 얼핏 떠오르는 건 작은 계절의 언저리에서 머뭇대던 것을 기억했기 때문이다 여유로움으로 채색되어진 마음을 통째로 내어주고 겨우내 보듬었던 살가움으로 꽃봉오리 열어놓고 재촉해보는 봄 어차피 봄이 와서 꽃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야 봄이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봄은 지금 오는 중이란다. -청하 권대욱- 2017. 11. 6.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_ 강재현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며 살지 말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 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 개를 손해볼까. 계산 없이 주고 싶은 만큼은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며 살지 말자. 등 돌린 만큼 외로운 게 사람이니, 등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 강재현 2017. 11. 6. 인간이 죽을때 가장 많이 하는 후회 1. 수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온 것 2. 어떤 하나에 몰두해 보지 않은 것 3. 좀 더 도전적으로 살지 못한 것 4. 내 감정을 솔직하게 주이 사람들에게 표현하지 못한 것 5. 나의 삶이 아닌, 주이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 온 것 6. 누군가에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 것 7. 친구들에게 더 자주 연락하지 못한 것 8. 자신감 있게 살지 못한 것 9. 세상의 많은 나라를 경험해 보지 못한 것 2017. 10. 9. 도전 그리고 성장.... 2015. 4. 8. 고민은 10분을 넘기지 마라 "고민은 10분을 넘기지 마라"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 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것이고 30% 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 는 사소한 사건들, 4% 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 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 2015. 3. 10. 로버트 브라우닝의 좋은 글 2015. 3. 7. 1009번째의 기적 KFC의 신화 2015. 3. 7. K라는 초등학교 여교사이야기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릅니다. 그냥 뼈대가 있는 내용이라서... K라는 초등학교 여교사가 있었다. 개학 날 담임을 맡은 5학년 반 아이들 앞에 선 그녀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아이들을 둘러보고 모두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바로 첫 줄에 구부정하니 앉아 있는 작은 남자 아이 철수가 있는 이상 그것은 불가능했다. K 선생은 그 전부터 철수를 지켜보며 철수가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옷도 단정치 못하며, 잘 씻지도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때로는 철수를 보면 기분이 불쾌할 때도 있었다. 끝내는 철수가 낸 시험지에 큰 X표시를 하고 위에 커다란 빵점를 써넣는 것이 즐겁기까지 한 지경에 이르렀다. K 선생님이 있던 학교에서는,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의 지난 생활기록부를 다.. 2015. 3. 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