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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은 계속된다 | 자작(Diy)

[2025_02_13] 도어 정비 작업 | 문이 다 닫히지 않거나 열리는 | 현관 도어 속도 조절

by 공자 (공영효) 2025. 2. 13.

오늘은 한가한 오전이라 미처 손 보지 못한 것들이 생각나 작업에 나서본다.
 
요즘 도어는 합성재질로 변형이나 습기에 나름 강하다.
순수 목재로 된 도어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 변형이 올 수 있다. 
문들 다 닫았는데도 도어 자금 부위가 느슨해 문이 열리거나 제대로 닫히지 않는 상황이 발생된다면 아래처럼 위치를 조금 옮겨 주면 된다. 작업은 간단하다.
내부 홀의 여유가 있다면 외부 덮게 플레이트 앞쪽만 약간 커팅 후 전체적으로 앞쪽으로 조금 옮겨 주면 도어가 정상적으로 Lock이 된다.
 
※ 내부 우측으로 옮기는 공간적(내부 바스켓 자리 + 외부 플레이트) 여유가 없다면 밑에 사진처럼 조금 커팅해서 옮겨야 한다.

 
 
현관 도어가 너무 천천히 닫혀서 조절~

위 사진은 도어 작동 시스템의 전체 모양이다.
제일 상부 가로 암 (Nut + Thread가 있는) 부분은 문이 다 당겨 왔을 때 갭(다 닫히지 않는)이 있다면 조정을 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문이 닫히기는 하는데 속도가 느리거나 빠르면 유압 뭉치 측면 볼트로 간극을 조정하면 된다.
 
아래 사진처럼 좌측면의 볼트 1번과 2번이 표기되어 있는데,
1번은 도어가 완전히 닫히는 상태(100% 기준)  80~90%까지의 속도를 조절하고
2번은 도어가 다 당겨 왔을 때 남은 10~20%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수돗물 잠그듯 우측으로 돌리면 속도가 줄어들고, 좌측으로 돌리면 물의 양이 늘어나듯 속도가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