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분주한 여러 모임들.
어제 밤은 선배님들과의 모임이있었다.
입사 후부터 연을 맺어온 직장 선배님들.
어느새 시간이 흘러버렸다.
처진 얼굴살에 세월의 주름..
희끗한 머리의 잔설과 탈모...
하동사업소를 주름잡든 열정들은 많이 내려놓아
영락없는 옆집 아저씨의 모습이다.
두 분은 내년이면 퇴직을 앞두고 임피로 빠지신다.
다음~ 다음은 나의 차례가 올 것이다.
긴급, 돌발사고등 날밤을 같이 지새우며 회사일에 최선이었던 나날들...
함께 해서 좋은 밤이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 보아요~
2차로 이동. 많이 드셨을건데 잘 들어 가셨을려나~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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