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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Climbing Photo/─ 암벽등반(Rock)

[2019_06_06] 함안 군북 _ 상데미 릿지에서.... 3

by 공자 (공영효) 2019. 6. 8.

 

 

 

5봉 9P 출발~

 

 

 

 

 

 

 

 

 

 

 

 

9P 완료 지점에서 본....

 

 

 

 

맞은편 하강 지점.. 바위 안부 안쪽 나무에 체인 확보지점이 있다.

상부 길 위에서 보면 체인이 숨어 있는 형태가 되며 잘 들여다봐야 한다. 내려서도록 잘 보이게 했으므로 헤매지는 않을 듯

 

 

 

 

 

 

 

삼수 미친 듯이 고함지르고 오버 통과 중이다.  삼수 고함소리에  좀 당황했다..ㅜㅜ

좀 멋있는 듯...ㅎㅎㅎ

 

 

 

 

 

 

완료 지점에 다다른....

 

 

 

 

 

영상 좀 담을까 하고 턱밑까지 하강....

 

 

 

찬찬히 등반 중인 최선수.....

 

 

 

 

 

 

 

 

 

 

 

 

 

 

 

일전에는 저 밑에 저수지 부근에서 차 세우고 어프로치가 한 등반 할 정도로 단내 좀 냈었는데...ㅜㅜ

지금은 접근성이 너무 좋아졌다. 등에 땀도 안 날 정도로...ㅎㅎㅎ

 

 

 

 

대부분의 바위가... 화강암은 당연 아니고... 사암도 아닌...

층이 형성된 퇴적암이다 

 

 

 

저렇게 붙어 꽃을 피운 양지꽃...

 

 

 

 

 

 

 

 

 

 

 

오후 늦게부터 비 소식이 있다더마..하늘이 칙칙해지기 시작한다.

 

 

 

바로 위 청람길의 짧은 마지막 10P.... 바위 우측 옆면이 동진길 10P 앵커 볼팅 되어있다.

 

 

 

 

 

 

 

 

 

 

 

마지막 10P를 마치고 정상에서 내려다 본....

 

 

 

온 김에 기념으로 단체샷 한 컷....뭔가 좀 삐리 하다..ㅋㅋㅋ

 

 

 

저 밑에 자연인의 집이 보인다.

 

 

 

상데미엔 부처손이 많은데.... 가뭄에 날씨까지 더워 다 움츠려 들었다.

 

 

 

동진길 10P...

 

 

 

 

걸어 내려오지 않고 하강해서 다운~

 

 

 

내려오는 길에 접하는 4봉의 측면...

 

 

 

부분 오버도 형성되어 있고....

 

 

 

밑엔 돌 테이블까지..손님 받는 중이다~~~ㅎㅎㅎ

 

 

 

디에드르 크랙의 중 상단부~

 

 

디에드르 크랙 돌아서면 보이는 좌측면 바위...

 

 

 

크랙 우측면 바위...

 

 

밑에서 올려다 본...디에드르 크랙...50m정도 될듯하다.

 

 

 

 

 

 

 

 

 

 

 

4봉 라인쯤 내려 서면 보이는 안내판...

 

 

 

길도 잘 다듬어 놓으셨다. 일전에 올랐던 저수지에서 오르는 길도 산악회 회원분들이 손수 계단을 만들어 놓으셨던데...

열정이 참 대단하시다. 어프로치 길을 잘 개척해 놓으셨다고 하니

청람산악회 부회장님 왈  바위까지 길은 청람이 책임진다고 농담하시던....ㅎㅎㅎ

개척하실 분은 대 환영이시라고....

 

 

 

 

 

 

 

상부 공터에서 바라본자연인의 집 전경....

 

 

 

 

마지막으로 함 돌아보고....

 

 

 

열악한 지방 산악회에서 젊은 혈기도 아닌 형님뻘 되는 연령층으로 몇 년에 걸쳐 만들어진 상데미 코스...

가까이 있으면서 즐겨 찾을 만한 메리트 있는 등반지란 생각을 들게 했다.

지금 열정 그대로 재미난 등반 하길 바라면서... 청람 산악회 회원님들 노고에 재미난 등반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상범~ 삼수~ 수고했고... 잼난 하루 즐겁게 넘기고 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