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달력 받은 지가 엇그제였는데 벌써..... 4월이다.
젊었을때와는 달리 뇌의 노화로 시간의 속도감이 달리 받아들여지는...
신경세포의 전달 속도가 느려져 듬성듬성... 뇌과학으로선 일종의 착시현상이라 한다.
이젠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음에 뭐든 정성을 다해 보내야 할 것 같다.
하동은 벚꽃의 만개로 손님맞이 한창인데 부산은 가지사이 잎새가 돋아나고 있다.
꽃 떨어지면 곧 여름이리라...
부채바위... 오랜만에 남벽을 찾는다.
등반 날짜를 추적하니 '21년 12월 초가 마지막 등반이다.
그것도 똑 같은 아재 두 분이..ㅎㅎㅎ
오랜만에 인사드리러 왔다고 부채도사님께서 쎄리 마 부채바람을 사정없이 불어 제치는데...
엄청 야단만 맞고....
하이고~ 죄송합니다~~ ㅜ_ㅜ;
담부턴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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