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 완관봉 하강 후 앞과 뒤의 풍경이다.
11:10 - 희야봉 전 칼날능선에 도착한다.
칼날능선 측면으로 우뚝선 범봉 전위봉
범봉전봉 뒤로 숨바꼭질 하듯 머리만 살짝 보이는 범봉
11:39 - 희야봉 1차 하강에 들어간다.
12:04 - 희야봉 2차 하강 시작
12:12 - 범봉전봉 1P 앞에 섰다.
쉬운 크랙이 섞여 있으며 볼트 잘 설치되어 있어 캠 불필요.
12:44 - 전봉 1P 등반 후 휴식과 허기 좀 달래고.. 3P 앞에 도착.
12:56 - 범봉 전(위)봉 도착.
※ 3P 중간에 좌향 플레이크를 넘어 2~3m의 슬랩을 진입하는데..
플레이크 밑에 캠 하나 설치했으며...슬랩 진입 전 처음으로 암벽화로 갈아 신었다.
어려운 슬랩이 전혀 아니고 릿지화로 엣지 스타트가 좀 못미더워 그냥 안전하게 가자는 의미로...
암벽화 신으면 그냥 ... ㅎㅎㅎ
암벽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천화대는 난이도 등반이 아니라 워킹 위주 초급 등반이므로
혹시나 암벽화를 챙긴다면 리더만 한켤례 챙기는 것도 무게 및 부피를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이지 싶다.
범봉이 제대로 보인다.
앞이 범봉이지만.....
범봉 초입까진 4~ 5번(30자 기준)의 하강과 1피치의 등반이 남아 있다.
풍광으로서 천화대의 하이라이트는 희야봉에서부터 시작 된다.
13:13 - 범봉전봉 하강 준비
13:50 - 합장바위 오버 하강 후 암릉을 넘어
14:01 - 바닥 하강 후 마지막 피치 등반 및 정상에서...
이젠 제대로 범봉이 보인다.
14:07 - 합장을 향해 합장해서..ㅎㅎ
14:16 - 범봉 초입 전 마지막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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