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숯불가갈비' 앞 길에서 보이는 드린바위
녹음 속에서 우뚝하니 위엄이 있어 보이는...
계곡 옆 정자 앞에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차장 위를 덮은 녹음....
주차장에서 2Km ~
환용이가 저 멀리 바위 먼당에 흰 말뚝이 보인다는데...
거짓말 하는 줄 알았다....저거리를 본다는게 말이되나....
카메라 줌으로 당겨보니...우째 이런일이....ㅎ,.ㅎ;
몽골족의 후예인가...ㅜㅜ
캠프사이트에서 본 조망...
와서 느끼는건...마을이며 산세가 참 맑고 깨긋하단 생각이 절로 든다.
고향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하동도 나름 오지가 많아
구석지기 들어가면 깨끗한 편인데... 여기도 만만치 않다
숲너머 위용을 자랑하는 드린바위 대천정
캠프사이트 좌측에서 본 벽 ...
집에와서 사진으로 확인해서야 아...저 크랙 라인따라 3P의 길이 있었다는걸 기억했다.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드린바우 좌측에서 본 캠프사이트~
4개 조로 쪼개어...
좌측 누구를 위한 ?? 코스 부터 웅담까지..
환용이랑 한조로 오버 우측(울.클길 좌측) 웅담길을 선점 했다.
밑에서 보기엔 그렇게 각도를 실감하지 못했다.
오버로 진입하고 나서야...
어..어..어 이거...좀 쎈데...
1P 좌측에 붙은 산선배~ 코스...(김태공님과 허당 이선생님~ ㅎㅎ)
저 뒤로 두번째 코스에 붙은 김집사님 등반중이시다.
벽 중간지점에 볼트로 확보 지점을 만들어 놓았다.
지붕끝 오버를 넘어서서야 체인 확보지점이 있는걸 알았다.
한번에 올라도 될 것 같기는 하나...길이 대비 자일 유통이 쉽지 않을듯 하다.
일단 끊어서 가는걸로 확보지점 구축~
상용행님 진도를 잘 내고 있다.
각도가 쎄서 후등으로 오르는 것도 ...빌레이 보는것도 아니다 싶어 자일 고정 시키고
쥬마 챙기러 환용이 바닥까지 내려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