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훈련을 하다 보면 늘 한계가 온다
어느땐 근육이 터져버릴것 같고,
어느땐 숨이 목 끝까지 차오르며
어느땐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다가온다
이런 순간이 오면
가슴속에서 무언가 말을 걸어온다.
이만하면 됐어, 충분해, 다음에 하자
이런 유혹에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때 포기한다면,
안한것과 다를게 없다.
이 순간을 넘어야 다음 문이 열린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수가 있다.
- 김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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