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_08_03] 설악산 '천화대' 리지 등반(1일차)

20:00경 성우가 일때문에 집결 시간보다 늦음 , 합천~ 고령 ~ 중앙고속도로 코스로 출발

21:00경 고령 IC 진입 전 저녁식사

03:00경 야영장 도착 ( 야영장 만석~)

04:30경 진지 구축 및 간단히 요기 후 야영장 나섬

06:00경 천화대 출발점 도착했으나 .....

오늘 천화대 코스는 초보자님들의 장날~~

기다리고 ...걷고...하강하고..걷고...하강하고..기다리고 ....걷고...하강하고...걷고..하강하고..기다리고............

젠장.....

상당기간 천화대는 기억속에서 지워야 되겠다....

조망은 좋으나... 걷고 하강하고...마이 마이 지겨버..

그기다 기다리기 까지 하면 금상 첨화 ..ㅜ,.ㅜ

순점이 누나 똑딱이 급조해서 성능 검사중..

오..전에 쓰든 똑딱이랑 같은 일명 한효주 카메라..셀카 기능 시험..ㅎㅎ.

천화대 초입을 앞에 두고....새벽녘의 천불동 계곡

오우~~촌티가...잘잘..ㅎㅎㅎ

기다림에 지쳐 겨우 1피치 출발~

1P를 우회한 16명의 장보러 온 초보님들..

1피치를 패쓰 해서 지나가더니..2P 및 2P 우회길도 앞을 막고 있다..

그나마 선등자 양반이 먼저 길을 내 준다...

3피 등반 후 1봉 하강 길~

겨우 따돌려 놓고 휴식 취하는 중... 성우의 자칭 모자이크 처리 중..ㅋㅋ

마트폰이 디카보다 더 잘나온다는데 한장 올려 주라나...

저짜 우에...사선 크랙과 왕관봉...

언제 저기까지 가노...ㅎ,.ㅎ

잦은 바위골을 향해서...

능선에 서니 후덥한 공기가 갑자기 얼음골로 변한듯 시원하다..

7형제봉 리지와 잦은 바위골~

2번째 하강 코스~

허클베리의 오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