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톱 클라이머 외유내강 한미선의
선운산 "호의 기다림" 등반기 중에서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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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작으로 수십 번 붙는 것 보다, 그 밑에 앉아서 그리고 또 다른 위치에서 루트의 모든 홀드를(다른 사람들이 쓰지 않는 홀드까지 모두) 관찰하고, 그 홀드를 쓸 때의 이미지를 상상해 본다.
그래서 등반은 몸으로만 하는 엑서사이즈가 아니라, 기억하고, 상상하고, 창조하며, 실행하는 행위예술의 지위를 얻게 된다.
등반의 배움과 자세...
더 이상의 그 어떤 말이 필요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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