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팔공산 산채 (山寨/산에 지은 작은집)리지

팔공산 산채 (山寨/산에 지은 작은집)리지

계속되는 직벽과 끌어 당기는 완력, 발을 이용한등반 기술 등 고난도 등반이 요구되는 코스 계곡건너편에

암릉을 오르는 이백리길리지는 초.중급자코스로 나란히 마주보고 오른다

들머리: 양진암뒤 계곡으로 접근 지금은 오른쪽으로 우회해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20분쯤 오르면 계곡은

좌우로 갈라지면서 등산로는 두 계곡사이 능선 사면으로올라서야 한다.

갈라지는 곳에서 15분 정도 더 오르면 병풍바위가 나온다. 오른쪽으로 50 m 돌면 벗나무, 참나무가 나란히

서 있는 직벽아래 출발지점[병풍바위 우측에서 바로 이백리길리지 시작] 동학사입구부터 걸어서 50분 정도

걸린다. 식수는 동학사에서 준비

1피치 직벽 6m , 슬랩 2m 다시 직벽 6m 중간에 볼트 1개

 

2피치 총 25m 왼쪽 비스듬히 크랙을 따라 오르는 직벽구간, 좌�크랙벽에 볼트는 변형 연습루트이고 오른쪽

          5m 아래 바위밑으로 보면 참나무가 있고 그 위로 볼트가 계속 박힌것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3~4m 간격으로 6개 볼트를 작은크랙에 매달리듯 올라야 하는데 발 마찰력으로 체중을 이동하여야 손

          힘을 아낄수 있다.

 

3피치 확보용 소나무에 있는 6m 직벽을 오른다. 홀드는 양호하며 너덜바위들이 5m 구간에서 등반을 계속된다.

          마지막 슬랩구간은 볼트에 슬링을 딛고 일어선 다음 오른쪽 인공홀드를 사용해야 한다.

          쌍볼트 확보 후 왼쪽으로 소나무를 돌아가면 테라스가 나온다.

 

4피치 넓은 침니와 크랙 6m 정도의 짧은 구간 숲지대 20m 걷다가 작은 암벽에서 10m 페이스 오르면 테라스

          위에 쌍볼트에서 20m 하강

 

5피치 티롤리안 25m 또는 왼쪽계곡으로 걸어 갈수 있다.

 

6피치 5피치 하강 후 숲길을 가로질러 페이스 볼트2개 통과하면서 15m 오르면 브리지 도착지점 쌍볼트가 있고,

          다시 슬랩을 8m 올라야 쌍볼트에 확보

 

7피치 중간볼트 4개 직벽크랙 가장 어려운구간으로 왼쪽으로 트레버스 한다.

          레인빽 자세로 5m 건너가면 이백리길 6피치 출발점이 연결되 만난다.

 

 

 

 

소요장비: 자일 2동 프랜드 반세트, 퀵도르 7개, 네다 

등반시간: 3인 5시간

출처 : 지치지않는 백만스물둘

글쓴이 : 백만스물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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