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Climbimg information/─ 등반지 정보

[스크랩] 팔공산 초심리지

by 공자 (공영효) 2009. 7. 17.

팔공산 초심리지

 

중급자코스다. 동봉 남쪽의 거북바위가 있는 암릉 크랙과 디에드로, 오버행이 발달된 루트 전구간이 우회 있슴

 

 

들머리 : 동학사 입구 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 2.1Km 오르면 염불암에서 왼쪽 화장실 앞으로 지나 계곡을 건너

동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왼쪽 등산로를 따라 약 30여분 오르면 수태골에서 갈림길이 나온다.

능선 3거리에서 일반적인 등산로를 피하고 오른쪽 곧 오른쪽으로 난 샛길를 따라 10분 정도 100여미터 오르면 

왼쪽으로 바위벽이 나타나 얼마안가 대 여섯평 남짓한 야영터가 나온다.

이곳서 서쪽(왼쪽)으로 30m 정도 이동하면 오른쪽 바위벽이 보인다. 초심리지 개념도 철판이 출발점이다.

양진암뒤 계곡으로 접근 지금은 오른쪽으로 우회해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20분쯤 오르면 계곡은 좌우로 갈라

지면서 등산로는 두 계곡사이 능선 사면으로올라서야 한다. 갈라지는 곳에서 15분 정도 더 오르면 병풍바위가

나온다. 오른쪽으로 50 m 돌면 벗나무, 참나무가 나란히 서 있는 직벽아래 출발지점[병풍바위 우측에서 바로

이백리길리지 시작] 부터 걸어서 50분 정도 걸린다. / 식수는 동학사에서 준비

 

 

1피치 전체서 가장 어려운 구간 사선크랙에 올라선 다음 왼쪽 불안정한 홀드와 스텐스 주의하며 오른 뒤

         2번 볼트를 지나 페이스상 크랙과 홀드를 적절히 사용 상단부 오버행이 고빗사위다. [5.11+]

 

  

 

2피치 상, 하단부로 수직 10m 디에드로 구간, 상단부는 테라스에서 시작 약간의 레이빽 자세로 출발해

         끝지점 크랙에서 우측 촉스톤을 찾아 잡은 뒤 왼쪽으로 돌아 올라선다. [5.11-]

 

  

          2P를 오르는                                                                       2P에 올라 서봉쪽을 배경으로...

 

3피치 넓은 암벽사이 15m 티롤리안브릿지 끝지점 암반의 쌍볼트에서 확보하여 20m 하강한다. [5.9]

 

▼ 3P에서 본  2P...왼쪽으로 동화사와 오른쪽으로 스카이라인이 보이고 멀리 불로동이 보인다.  

 

3P에서의 하강...약20M 길이로 바위사이의 나무를 조준하여 걸리지 않게 로프를 던져야 한다.

 

4피치 4피치와 5피치는 이어진 구간 총 28m 루트.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비스듬히 이어진 크랙 13m 끝

         지점에서 우측의 갈라진 바위틈을 딛고 왼쪽으로 횡단하여 종료[5.9]

 

5P에서 내려다 본  2P와 3P...

2P와 3P는 티롤리안 브릿지를 할 수 있지만 거리가 짧고 3P 지점이 높아 별 재미가 없을것 같아 2P에서 하강 후 3P로 바로 올라섰다.

 

5피치 다소 완만한 직상크랙을 지나 끝지점 크럭스를 올라서는것이 관건이다.[5.10-]

 

5P 거북바위 전경...4피치와 5피치는 이어진 구간으로 총 28m 루트.

4피치 :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비스듬히 이어진 크랙 13m 지점에서 우측의 갈라진 바위틈을 딛고 왼쪽으로 횡단

하여 종료하는데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5피치 : 다소 완만한 직상크랙을 무난하게 오를 수 있지만 거북바위 끝지점을 올라서는 것이 크럭스다. 홀드가 없어

거북바위에 등을 밀착하며 발 디딤을 확실히 믿고 일어서야 한다.

 

6피치 21m 길이 중간지점에 약간 오버행이 크럭스. 바위 왼쪽크랙을 이용해 오르다 다리를 뻗어 넘어

         서야 한다. 하단부는 나무에 가려 미끄럼주의 한다.[5.10]

 

7피치 8m 볼트 2개 통과해 팔공산 정상 동봉과 10m 정도의 바위지점에 도착한다.

 

하 산 5피치까지 내려와 끝점인 넓은암반에서 30m 하강한뒤 곧장 아래로 50m 정도 내려가면 1피치

         야영터에 도착. 염불암으로 간다. [5.7]

 

소요장비: 자일 1동 프랜드, 퀵도르 8개, 네다 

등반시간: 3인 3시간

출처 : 청아
글쓴이 : 청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