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다/─ 깊이가 있는 글153 시작의 효과 2009. 10. 26. 사랑은 듣는것 2009. 10. 26. 비난이라는 속임수 2009. 10. 26. 끝까지 가라 2009. 10. 26. 희 망 2009. 10. 26. 인생 수업 2009. 10. 26. 깊은 묵상 2009. 10. 26. 2007_06_24. 학교.. 2007. 6. 25. 서산대사 시비 서산대사 시비 (西山大師 詩碑) 이 보게 친구!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밷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밷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 2006. 1. 24.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 2006. 1. 19. 그 사람이 걱정할 일 입만 열면 근심, 걱정만 늘어놓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분 좋게 콧노래까지 부르며 길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웃에 사는 어르신이 물었습니다. "늘 근심, 걱정에 날 가는 줄 모르더니 오늘은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는가?" 젊은이가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오늘부터 .. 2006. 1. 9. 兩 人 對 酌 山 花 開 명상책을 뒤적이는데... 좋은 한시가 있어서 올립니다... 兩 人 對 酌 山 花 開 一 杯 一 杯 復 一 杯 娥 醉 慾 眠 卿 且 去 明 朝 有 意 抱 琴 來 우리말로 풀이 하면.. 양인대작산화개 일배일배복일배 아취욕면경차거 명조유의포금래 즉. 꽃 핀 산, 마주앉아 술잔 기울이니 한 잔 한 잔, 또 한.. 2006. 1. 6.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