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성난 호랑이도 시간 앞에선 살살 고개를 숙이는지 ... 한결 시원해졌다
평일 오후...신반 암장은 고요함 그자체다.
늦 장마 같은 날씨에 우거진 녹음과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귀뚜라미 소리의 합창
조명에 날라든 나방과 아직 여름임을 알리는 모기의 텃세
9월 초의 평일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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