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한 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남의 명예를 깍아 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쳐진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 듣는다.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내 마음이 고약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된다.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지적은 간단하게 하고 칭찬은 길게 하라.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을 때쯤 해서 말을 멈춰라.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약점은 농담이라도 들추어서는 안 된다.
농담이라고 해서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하라.
흥분한 목소리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이 있다.
잘난 척하면 적만 많이 생긴다.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험담에는 발이 달려있다.
두고, 두고 괘씸한 느낌이 드는 말은 위험하다.
단어 하나 차이가 남극과 북극의 차이가 된다.
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 한다.
지나친 아첨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준다.
작은 실수는 덮어 주고 큰 실수는 단호하게 꾸짖어라.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비밀을 털어놓는 것은
무덤을 파는 일이다.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
내가 먼저 털어 놓아야 남도 털어 놓는다.
비난하기 전에 원인부터 알아내라.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타협이란 완승, 완패가 아니라 둘 다 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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