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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그림은 버릴비너가 교체 되고 하강준비가 된 그림임
주마등반 트레버스(펜듈럼) 2가지 방법
인공등반기술로 개척등반 도중 등반라인이 끊기던지 다른 옆 라인이 정상까지 오르는데 수월하다고 판단되면 트레버스하는 경우가 있다.
선등자는 확보자의 도움으로 펜듈럼 하지만 후등자는 직접 해결해야한다.
트레버스 구간이 짧으면 그림1과 같이 빠르고 쉽게 하면 되지만 중간 확보물이 3-4개 없다든가 긴 트레버스로 하강 로프 길이를 판단 할 수 없을 경우 그림2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림을 설명하면 그림1은 주마등반시 4-5m 허공에 떠 처음 빽업으로 안전밸트 고리에 설치한 로프를 버릴 비너(슬링)에 두 줄로 접어 직접 넣어 다시 고리에
설치후 몸을 끌어 올린 뒤 주마이동 후 하강하면 된다. 장점은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긴 트레버스에서 로프가 부족할 상황이 나올 수 있고 하강이 수월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림2는 그림1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트레버스 할 마지막 확보물이 나오면 주마스텝(or줄사다리)을 이용 피피를 걸고 체중을 피피에 놓은 후 주마 모두를 위로 옮겨 놓는다.
다음은 로프 빽업을 다시하기 위해 주마 아래에 비너를 이용 까베스통 매듭으로 설치하고 버릴 비너(슬링은 로프를 넣고 매듭)를 설치하고 아래 로프를 당겨 체중을 옮겨야한다. 체중이 실리면 피피를 빼고 주마스텝은 원 위치 시키고 하강하면 된다.
주마 등반중 두발이 허공이 뜨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주어 로프 빽업을 다시 하는데 긴 트레버스에서도 마찬가지의 심리적 불안감이 올 것이다.
이 때 그림2의 방법으로 하면 로프 빽업시스템이 자동적으로 되니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끼는 클라이머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등반 중 그때 상황에 맞게 짧은 트레버스라면 빠르게 그림1과 같이 하고 긴 트레버스로 로프가 많이 필요 하던가 심리적 불안감이 온다면
자동적으로 백업 시스템이 되는 그림2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 마운틴가이드 전용학 - [사람과 산] Climber No14 TECH GUIDE 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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