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빙벽장 폐쇄 및 영동국제빙벽대회 취소 알림

겨울을 줄기는 빙벽 동호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7회 충청북도지사배 영동국제빙벽대회가

 

지난해 12월3일 충북 진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이 충북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부득이 개최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세계최대의 인공빙벽을 자랑하는 영동빙벽장 또한 폐쇄됨을 알려드립니다.

영동빙벽장과 본 대회를 기다리시는 동호인 여러분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면서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영동빙벽장 조기폐장과 대회를 미개최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 시즌에도 세계 최대의 인공빙벽을 자랑하는 영동빙벽장과 영동국제빙벽대회를

빙벽동호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스포츠의 꽃으로 발전시켜 나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끝.

충북산악연맹
영동빙벽장운영위원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