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은 다른 어느때 보다 여유롭다.
가게 까지 가는 길 또한 발걸음이 여유있어 보인다.
오늘은 조를 새로 편성 하였다.
사선크랙-팀(공영효외 3명) , 문리대-팀(박기태외 3명) , 돌잔치-팀(김건 외 1명)으로 편성
날씨는 바람도 포근하고...햇빛 또한 따사롭다...최적의 날씨다.
신흥사 입구에서 자갈논 팔아 수학여행 온 기념으로 단체 컷...
처음엔 도대체 정체를 알수 없었던 부산의 기인 몽게형님... (^,. ^;)
철계단 입구에서 부터 북적북적하다.
특히나 오늘은 인클팀 보수하는 날인지 사람들이 여기 저기 장을 펼치고 있다.
오늘 등반 할 사선크랙이다.
1피치 날등을 타고 등반 시작...저 뒤에 40m 수직 침리가 3피치.
※ 기존 웹상의 등반 후기들에는 요반길로 되어 있으나 울산바위 개념도에는 등반라인이 사선크랙으로 표기 되어있어 수정한다.
또 하루 일량을 채우기 위해 장비를 착용하고...
아침 부지런한 새는 벌써 문리대 5피치에 먹이를 탐색하고 있다.
2피치 등반 중..
후등자는 슬랩이라 픽스 시키고...
기태 형님 2피치 종료 점에...
원식이 형님 2피치 종료...
비온디 누님 2피치를 오르고 있다.
3피치에서 내려다 본 모습... 수직 40m 가량의 침리 등반이 섞여있다.
상단에서 등밀기를 하는 바람에 배낭 여기저기가 허벌나다.
조금 밖으로 빠져 디에드르 등반 했으면 좋았을것을...루트 파인딩 미스다.
기태 형님 등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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