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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 동 사 니/─ 건강

잇몸에서,,자꾸,,피가나요

by 공자 (공영효) 2007. 9. 4.

스케일링,

아주 가벼운 치주질환의 경우에는 스케일링만으로도 치료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님께서는 지금 치석으로 인해서 잇몸에 출혈이 일어나시는 상태같습니다.

피로한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치석은 일반 칫솔질로 절대 제거불가능합니다.

스케일링은 치아에 치석을 구분할수 있도록 염착을 한뒤 치석을 골라 제거를 하게 됩니다.

_________스케일링과 보험(출처_오픈백과)

우선 잇몸치료의 순서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대개 잇몸에 치석과 염증이 있는 경우 스케일링을 하게되는데치석과 염증이 많은 경우 스케일링으로는 치석을 다 제거 할 수 없어서 더 깊은곳의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더 적극적인 치료인 치료인 큐렛을 하게 됩니다.

 

큐렛이라는 치료는입안을 여섯등분으로나누어서 한번에 한부분씩 치료하고 뿌리속 깊은 곳의 치석을 제거하게 되는데 치료할때 상당히 아프기때문에 마취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치료를 하고나서도 완전히 치석제거가 되지 않앗다 판단되면마지막으로 잇몸 수술이라는것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스케일링, 큐렛, 잇몸수술 순으로 더 어려운 치료이고 더 아픈 치료입니다.

 

이런 단계적인 치료중에서스케일링으로는 치료가 충분하지 않아큐렛을 3군데 이상 받아야 할 정도로 잇몸질환이 진행된 경우 큐렛과 동반되는 스케일링이보험이 적용되어진료비가 본인부담금 15000입니다.

 

요약하면중증이상의 치주질환을 앓고 잇는 환자에겐 보험을 적용하여 국가가 35000을 지원하고 환자가 15000을 부담하게 하지만 잇몸질환이 경미한 경우나. 예방차원에 행해지는 스케일링은 국가는 지원할 수 없으니국민이 직접 스케일링비를 내야 한다고 정해 놓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모든 스케일링을 보험으로 적용하는 치과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만약 공단에 3500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인데도 환자에게 15000만 받고 나머지를 신청한다면 부당신고가 되고 발각되면 엄청난 벌을 받아야 합니다. (세금을 도둑질했다고 신문에도 나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의료공단에 신고는 하지 않고 환자에게 15000만 받고 스케일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인지상정으로 진료의 질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스케일링은 치석을 제거하는 것 뿐아니라 양치습관 개선교육, 치간칫솔과 치실사용법 교육등 양치교육이 동반되어 치석이 다시 끼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대게 보험으로 적은 진료비를 받고 스케일링을 하는 병원들은 치석제거와 양치교육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돈을 아끼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될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현재 상황으로는 중증 치주질환 환자가 아닌 경우 정확한 스케일링을 받기 위해 50000 전액을 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치석이 거의 없어서5만원의 비용이 적당하지 않을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스케일링을 받을것이 아니라 단순 치주처치를 받으면 됩니다.(4000원)

 

현재 치과의사회와 시민단체가 전체 스케일링을 보험적용하는 건에 대해 강력히 건의중이며이번 건강보험 재정 흑자 소식 이후에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__________스케일링을 하지 않을경우 치주질환의 위험성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대개 잇몸에서 피가 난다든지, 잇몸이 부어서 고생한 경험이 한 번 이상은 있을 것이다. 약을 먹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증상이 없어지면, 또 다시 잇몸에는 관심이 없어진다. 또한 대개의 경우, 썩은 이가 없거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구강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위생 관리에 소홀해 지기 쉽다. 하지만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붓는 증상이 반복되고, 구강 위생 관리가 소홀해 지면 치아가 흔들리고 고름이 잡히고, 통증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되면, 비로소 치과에 가게 되고 치료를 받거나 이를 뽑는 경우까지 생긴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또한 아프지 않은 것은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아픈 증상을 항상 동반하지는 않는 잇몸병은 보통 사람들의 경우 간과하기 쉽다. 실제로 65세 이하 한국 성인의 35%가 심한 잇몸병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있고, 정상적이고 건강한 잇몸을 가진 성인은 극히 드물다.

잇몸병은 이처럼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본인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부터,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까지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흔한 증상으로는 잇몸이 붉게 변하고, 부어오르고, 음식을 먹고 난 후 국소적 통증이나 압박감이 있고, 뜨겁거나 찬 것에 대한과민한 반응을 보이고 잇몸이 근질근질하여 쑤시고 싶은 느낌과 치아 사이에 이물이 끼어 빼내고 싶은 느낌이 있다. 또한 칫솔질을 할 때나 과일 등의 음식을 먹을 때 피가 나기도 하고, 냄새가 나거나, 고름과 같은 액체가 나올 수도 있다. 좀 더 진행된 잇몸병의 경우 치아를 둘러싼 뼈(치조골)까지 흡수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도 있다.

 

잇몸병은 크게, 흔히 잇몸이라 일컫는 연조직에만 국한되는 경우와 (치은염), 치아를 둘러싼 뼈까지 침투한 경우 (치주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진행된 경우에도 통증이 심한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잇몸에 신경을 잘 쓰지 않는다.

잇몸병이 발생되는 원인은 국소적 원인과 전신적 원인으로 분류되고, 이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이 중 주된 원인은 국소적 원인으로 치아의 주위 조직에 근접한 환경에 의해 발생된다. 침이나 음식물에 의해 치아에 달라붙은 침착물에 구강 내 세균이 응집되어 형성되는 치태(프라그)와 그것이 석회화된 치석이 잇몸병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이고,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여 있을 경우도 잇몸병이 발생될 수 있다. 이외에 잇몸병을 일으키는국소적 원인으로는 상실된 치아를 수복하지 않은 경우,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교정장치 등을 장착한 경우가 있는데, 이들 역시 잇몸병의 주원인인 치태와 치석이 침착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발생되는 잇몸병은 전신적 요인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 결핍, 백혈병, 빈혈, 동맥 경화 등의 혈액성 장애, 당뇨병 등과 같은 호르몬 장애와 후천성 멱역 결핍증(AIDS) 등이 있다. 이들 전신적 요인은 또한 직접적으로 잇몸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의 원인을 차단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구강 위생 관리이다. 구강 내에서는 언제나 세균이 상주하기때문에 식사 후나 취침 전 이를 닦지 않으면 수 분 내에 치태의 형태로 치아나 잇몸, 혀 등에 달라붙게 되고 이것에 의해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올바른 시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시행하지 않으면, 충치 뿐 아니라, 잇몸병이 생기기 쉬워진다. 하지만 열심히 이를 닦아도 치태가 남아 있는 부분이 있고, 이는 타액(침) 등의 작용에 의해 석회화되어 칫솔질로도 제거되지 않는 치석으로 변한다. 이러한 치석은 전문가에 의해 제거되어져야 하고, 잇몸이 건강한 사람도 6개월이나 1년 간격으로 전문가에 의해 치석제거술을 받는 것이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이를 뽑아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치아를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와 함께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함은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잇몸병의 치료는 완치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다. 진행된 잇몸병은 치료한다고 하더라도 원래의 건강한 잇몸을 회복할 수 없고, 관리가 소홀해 지면 얼마든지 재발할 수있기 때문이다. 치아 주위의 뼈는 한번 녹으면 다시 재생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뼈가 녹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하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잇몸병이 생기지 않도록 올바른 방법에 의해 칫솔질을 하고, 정기적으로 구강 검진과 치석제거술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