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진클총회 뒤풀이에서 한유 형님께서 오전 시간 나면 사천에 봉사활동 가자고 하신다.
일전에 갔던 병원이 아닌 노인학교라고 말씀하셨다. 어르신들 등하교하시면서 다니는 학교 같은 곳이다.
오늘은 나 포함 총 다섯 분이 모이셨다.
지난가을께 모이신 분들이 다 모인 셈이다.
봉사자 한 분이 교회 신자이신지는 모르겠는데 형님께 집사님이라고 부르신다.
조금 이르게 마쳐서 기다렸다가 점심식사하시고 가라 하셨는데 만류하고 나선다.
오면서 수제비 좋아하냐는 말씀에 "당연 좋아합니다" 하였더니 사천칼국수 맛집으로 안내하신다. 점심시간 손님이 꽤 많은 곳이다.
사장님이 팥죽도 맛나다고 하시는데 다음엔 팥죽을 먹어 보는 걸로...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억.
사람은 떠나도
머문 그 자리에 향기는
오래도록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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