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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을 가르다 | 오토바이

[2024_11_27] 마실(바이크 구경)~

by 공자 (공영효) 2024. 11. 27.

휴무날이라 오후께 시장도 볼 겸 로얄앤필드 진주점에 들려본다.
일전엔 그렇게 묵직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었는데 오늘은 또 다른 느낌이다.
전반적으로 바이크들이 크게 보인다. 
작은 꼬맹이 인줄로만 알았든 혼다 슈퍼커버도 짐받이 달려있고 하니 그렇게 작은 사이즈는 아니란 생각도 든다.
 

▲ 위 모델은 로얄앤필드 350 시리즈 중에 제일 뒤에 나온 '뷸렛 350'이다.
앉으니 바닥에서 발을 약간 세워야 한다. 나의 키로는 정차했을 때 편안한 포지션이 안나온다.

▲  위 색상의 메테오 350도 '24년도에 추가된 색상이란다. 최근 혼다에서도 쿼터급 크루즈 바이크 GB350C(옥색)이 출시됐는데 그 영향이었을까.. 시트에 앉으니 메테오는 발이 땅에 닿는다. 역시나 무게감이 묵직하다.
최근 2종 소형을 취득한 바린이로서 시간이 지나면 적응은 하겠지만 운전 컨트롤면에서 이제 걸음마를 걷는 단계라 부담감이 만만치 않다. 드라이브 능력을 키우고 난 뒤 기변해야 하는 게 대다수 매니아들의 의견이다.  가오 따지다가 한 방에 훅 간다는...ㅜ_ㅜ;

▲ 메테오 350 유광 블랙~

▲ 혼다의 헌터커브 CT125이다.  짐을 실고 있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짐의 부피가 어마어마한데... 
모토캠핑 전용으로 출시된 모델이란다. 

▲ 슈퍼커버.... 모토캠 다니는 영상 보니 스쿠터처럼 조그마한 바이크인 줄 알았는데....

 

헌터커버도.. 슈퍼커버도... 메테오도 다 마음에 든다.ㅎㅎㅎ
덴장....  뭐든 다 좋아보이는 구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