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만 내려놓으면 사실은 삶이 너무 가벼워져요.
정신적 집착 물질적 집착 마찬가지입니다.
집착을 내려 놓게 되더라도 집착하면서 집착을 내려놓는거예요.
집착을 하지 않지만 열정을 가지고 살아요
순수한 열정이 더 붙어요. 무위의 열정이 더 붙습니다.
집착하지 않고 행할때 더 강력한 힘이 붙습니다.
결과가 돼도 좋고 안돼도 좋아. 그런데 나는 이걸 하고 싶어. 그래서 한다. 그럼 즐겁게 하게 돼요.
무의로서 행하면 집착없이 행하면 하되 함이 없이 행하면 더 크게 성공합니다.
이게 삶의 반어예요.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을 때 그때 삶의 무게감이 없어져요. 심각함이 없어져요.
집착하면 심각해져요. 왜? 집착하니까 그거 아니면 절대 안 됀다고 여기니까.
삶이 심각해지고 막 사람이 너무너무 중요한 일이 생기고 심각한 일이 생기니까 삶이 막 긴장돼 있어요.
릴렉스를 못해요. 그러니까 온몸에 긴장이 돼 있으면 몸에 병이 와요.
정신적으로도 긴장돼 있으면 병이 와요.
그런데 집착이 없으면 말 그대로 강위에 떠가는 통나무 처럼 물의 흐름에 내맡기고 따라갈 뿐이에요.
뭐 어떤 강 삶이라는 도도한 이 지혜의 강물에 나를 맡기고 흘러갈 뿐입니다.
그러니까 최선 다해요. 최선을 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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