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06_10] 나들이~~ ①

 
토요일 아침 퇴근길....
고속도로 위에서 규철행님께 전화를 건다.
이번주 일정은 일요일 부채바위만 잡은 터라 충분히 쉬어주려고 했으나...
아침 화창한 날씨에 마구 충동질이 일고 달리는 도로 위에서 급 신반행에 합류키로한다.
이젠 계절적으로 숲 속은 모기의 회식 잔치가 시작되었다. 모기향이랑 기피제가 필수일 듯하다.
오늘 등반은.... 아침 의욕과는 달리 몸이 말을 잘 안 듣는다. 
세밀히 따지자면 몸 컨트롤이 잘 안 된다. 컨디션을 마시면 좀 나을랑가... ㅜ_ㅜ
막무가네로 덤빌 나이도 아니지만 아무쪼록 야간근무 날은 컨디션 조절에 신경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