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02_26] 뜨거웠던 상데미 골든월 ①

★ 키보드 F11 누르면 좀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복귀 F11 누름

 

 
모처럼 상데미가 뜨거웠습니다.
한 낮 햇볕도 따가웠고.. 등반 열정은 더 뜨거웠고...
새해 들어 등반욕구에 막.. 모닥불을 지핀 날이 주말이었지 싶네요.
최근 상데미 '골든월' 지역 코스 변화로는......
상데미릿지 동진길 6~8 피치(청람산악회 개척) 우측 옆 골에 크랙루트 '블루 스카이'(10b, 트래드 클라이밍_볼트없음, 캠은 BD기준 5호까지 한셋트 정도)가 개척되었고, 골든월 우측 하드프리 벽의 제일 우측 루트 '비상하는 bbc' 루트(11C)가  정상 등반 가능하게 볼트 세팅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의 오버도 정상등반 가능토록 볼트 세팅 되었으며 최소 난이도는 13급이 될 걸로 보입니다.
혹시나 등반하신 고수님 계시면 난이도 의견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말의 하이라이트는 으뜸 골든월 중앙 디에드르 크랙 루트(철공소 길) 자유등반 시도입니다.
bbc에서 첫 스타트를 효국 짱이 끊었습니다.
참.. 철공소 크랙루트 정상에 백만 원이 묻혀 있다는 소식에 어느 회원님들이 먼저 채굴하실지
초미의 관심사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최소 디에드르 철공소길 1 피치 자유등반 못하면 bbc 자신 탈퇴하는 걸로 전 회장님의 의견으로....^,. ^;;
 
모이면 즐거운...  또 하루 마음 놓고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가슴에 막 기름을 들이부어서.. 참는 것도 ㅜ,.ㅜ
최대한 빨리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형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효국아~ 욕봤다~ ^^ 
장은 역시 짱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