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광화문에 숭례문까지 많은 인파가 모였다.
한쪽은 양대 노총(한국노총, 민주노총)의 '尹정부의 공공기관 민영화 저지' 집회와
다른 한쪽에선 '윤석열 퇴진' 집회가 열렸다.
집떠나 그 추운 혹한의 2월...
서울대 노천극장을 시작으로 38일간의 상경투쟁을 벌였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20여 년이 흘러버렸다.
오늘 많은 인파속에서 옛 추억을 소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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