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락·부토라·라스포르티바·파이브텐 비교 리뷰
자유등반 등급을 뜻하는 파이브텐은 1985년 미국에서 설립된 익스트림 스포츠 브랜드다. 입문자용으로 제작된 스톤마스터는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특별한 족형을 사용해 제작했고 사이즈별로 분류된 미드솔을 사용했다. 스톤마스터에 적용된 스텔스 C4는 마찰 저항력이 높고 단단해 암벽 등반에 주로 사용된다. 난이도 5.5부터 5.15까지 모든 수준의 암벽등반이 가능하다.
색상 버건디, 베르데
외피 캔버스
중량 269.32g(270mm)
규격 210~290mm
소비자가격 12만9천원
부토라 엔데버 라벤더는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앞부분부터 발 모양을 따라 비대칭으로 조형됐다. 세갈래 웨빙시스템 벨크로 방식은 레이스 신발처럼 발을 더 꽉 잡아줘 안정적이다. 발 앞부분은 늘어나지 않는 마이크로 파이버 원단으로 신발의 원형을 유지하고 뒷부분은 천연 가죽을 사용했다. 100% 친환경 마 소재가 신발 안쪽에 적용돼 신발 변형을 막고 악취를 최소화한다. 발 등엔 메모리 폼과 오픈 셀 스펀지가 들어간 메시 원단을 적용해 땀 배출을 돕고 통증을 방지한다. 마찰력이 우수한 부토라 부틸 고무창이 쓰였다.
색상 여성용(라벤더, 레드) 남성용(골드, 그린)
소재 마이크로 파이버, 천연 가죽
용도 올어라운드
규격 210~310mm
가격 10만5천원
드리프터는 평평한 바닥창에 폴리에스터 소재 풋베드, 탄성이 뛰어난 1.8mm 두께 R2 고무랜드가 적용돼 신는 순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2개의 벨크로는 발 중앙 부위를 꼭 맞게 잡아준다. 특히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입문자용 임에도 갑피에 프리미엄 소가죽을 사용해 여타 전문가용 암벽화와 버금가는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입문자부터 V15급 고난도 볼더링 구간까지 폭넓게 쓸 수 있다. 미국 클라이밍 전문지 ‘락 앤 아이스’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암벽화”란 평가를 내렸다.
색상 그레이, 레드
소재 소가죽
중량 223g(260mm)
규격 220~290mm
소비자가격 8만원
칼발이나 발 볼이 넓은 사람이 아닌 평범한 발 모양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맞춰진 신발이다. 발등은 가죽이 편안하게 감싸서 하루 종일 신어도 편안하다. 프릭션 고무는 접지력이 우수해 인공홀드나 바위에 모두 잘 붙는다. 멀티 포지션 클로져 시스템으로 벨크로를 원하는 타입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발목을 더 조이고 싶으면 발목 가까이 벨크로를 붙이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바깥쪽으로 붙이면 된다. 미드솔은 초박형 합성섬유 라미네이트를 쓴 라스포 플렉스를 적용해 매우 가볍다.
색상 블루, 키위(그레이)
소재 스웨이드 가죽
중량 540g
규격 210~260mm
소비자가격 10만5천원
임효진 기자 / hyo@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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