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는 새는 앉고 싶은 나무에 앉는다 하거늘..
인간은 머물고 싶다 하여 머물러지지 않는 것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살이 이거늘..
가지고 싶다 하여 가질 수 없는 것 또한
사람 마음이거늘..
흘러라~ 흘러라~
늘 그랬듯이 유수와 같이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유유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잡으려 하지 말라~ 모든 것은 흐른다
머물지 말고 흘러라~
■ 읽다
날아가는 새는 앉고 싶은 나무에 앉는다 하거늘..
인간은 머물고 싶다 하여 머물러지지 않는 것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살이 이거늘..
가지고 싶다 하여 가질 수 없는 것 또한
사람 마음이거늘..
흘러라~ 흘러라~
늘 그랬듯이 유수와 같이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유유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잡으려 하지 말라~ 모든 것은 흐른다
머물지 말고 흘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