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차븐 날씨였습니다.
금강폭...근 2년 만에 찾아보네요.
바위의 계절이 아닌 얼음의 계절에...
자주 또는 오랜만에 뵙는 악우님들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동래클라이밍에서도..
상데미 릿지를 개척하신 함안 청람산악에서도 오셨고..
오랜만에 때 짐 지고 나타난 미선이까지..ㅎㅎ
모두들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등반생활 이어가소서.....
오늘 뭔가 보여줄 것 같은 완전무장으로 나타나신 퐝의 허당 선생님...
겨울엔 활활 타오르는 경욱이 행님..
준비를 마친 악우님들은 벽에 붙었습니다.
짐 풀자.. 장비 착용도 전에 손이 얼어버렸네요. 아 덴장...ㅜ,.ㅜ;
이럴 때 정말이지... 등반의욕 상실..
옆에 누구신가 했더니만...
억양으로 청람산악회 전 부회장님이란 걸 직감했습니다...ㅎㅎ
오늘 뭔가를 보여줄 것 같더니마...역시나...ㅎ
오늘 값비싼 선등을 했습니다. ㅜ,. ㅜ;
이제부터 등반은 60부터 시작하는 걸로 하십시다요...ㅎㅎㅎㅎ
곧이어 청람 안성민 전 부회장님도 올라오십시다.
건강 잘 챙겨서 오래도록 등반생활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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