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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Climbing Photo/─ 암벽등반(Rock)

[2018_06_30] 비오는 날의 청개구리 마실...의령 신반 송암사 병풍암벽(암장)-좌벽

by 공자 (공영효) 2018. 6. 30.


누구랑 : 머시마 두맹이서.. (박구환 , 공영효)


음악과 빗소리와 커피의 조합을...궁합이라고 한다..ㅎ


장마전선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가운데 계획선상에 비 예보는 있었고

출발전부터 진주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예정대로 보따리 싸들고 의령 송암사 도착...


작년 가을 방문 이후 사진상으로 봐 왔던 좌벽이 많이 공원화 되어있다.

화장실공사는 아직 진행 중인듯 하고..

벽은 '농다리' 전체.. '실크로드' 및 '산 넘어 산' 상단...'폼생폼사'는 아직 비가 스며들지 않았다.


5월말 첫 바위를 만지고 난 후 네번째 만남인가...

여지없이 가뿐 호흡과 얼마 안있어 기다렸다는듯이 손은 터지고 만다.

하지만... 처음대비 치료 경과도 많이 호전된듯 하고 좋아졌다는것을 실감한다.

조만간..

암장으로 출근도장을 찍어야 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