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원정 계획이 있어 생각나는 것 몇 가지 요약해 보았다.
중요한 것은 준비 기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계획이 빨리 수립되어 추진할수록 등반의 성공은 높아짐.
● 해외 원정등반 구분에 따라
가. 기술 등반 : 거벽등반(인공 등반) , 고산 거벽등반(알파인 등반) , 고산등반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여유를 두고 팀웍, 기술, 체력을 길러야 하며 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취약하면
목적한 완등률을 낮아진다.
1. 팀웍 : 등반 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감뇌할 수 있는 개개인 노력은 기본, 팀원 간의 상호 배려가 필수적이다.
2. 기술 : 개개인의 기술 향상 역시 등반에 필수적이며, 등반은 개인의 행위이자 단체적 행위란 말이 여기에 들 수 있다.
3. 체력 : 체력 역시 팀웍 및 기술과 마찬가지로 개개인이 업 시켜야 함은 물론이다. 한 사람의 낙오가 팀 전체의 낙오로 이어진다.
나. 피크닉 등반 : 하드프리 및 멀티피치 등반
1. 기술 등반에 비해 개개의 실력에 맞게 평상시 운동으로 대처할 수 있으나 등반실력을 업 시키면
그만큼 폭넓은 등반과 재미가 더해지겠다.
● 원정 계획은 빨리 설계하고 추진하는 만큼 비용 절감과 등반기술에 대한 보완점을 찾을 수 있다.
가. 장비 : 장비는 공동 장비(자일류, 주거 취사류)와 개인 장비로 구분하되 하드프리와는 달리 많은 등반장비가
소요되므로 등반할 인원이 서로 분담하여 확보
나. 등반 팀원 확정 및 선 항공권 예약 추진
적어도 6개월~10달 전에 등반 대상지에 대한 등반대원이 정해져야 하며 항공권 구매가 추진되어야 한다.
미리 그 기간 안에 항공권 구매를 하면 운항편 확보의 용이성과 운임 절감 효과를 볼수 있다.
(한두 달 내에 구매할 경우 가격이 상승하며 두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한 팀원도 있었다.)
또한 차량 렌트의 경우도 마찬가지 시간이 경과될 수록 원하는 차량의 확보가 어렵워 스트레스 받게된다.
(등반에 합류 의사가 분명하였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 가게 될 경우 운행을 취소하는 편이 났지싶다. 취소 수수료만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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