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가 있는 장소는 명소란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이런 명소를 접할 수 있는 바위꾼은 좀 더 행복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진널 해벽을 개척해 주신 산악인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짧고도 아쉬운 2박 3일의 여정이 썰물 밀려 가듯 가버렸습니다.
아쉬움은 또 다른 약속의 씨앗이 되기도 하겠죠.
바위 찾아... 사람 찾아 다니시는 전대장님의 뒷 모습
머지 않은 시간대에 그 길을 밟아 가리라 봅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 뵈니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언제나 무소의 뿔처럼 굳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산과 바다를 누비시며 맏형 노릇하신 손대장님~
음식이며 설것이 굿은일 도맡아 하신 미진누님, 영숙누님..
사력을 다해 ..등반에 열정을 태우시는 동주 행님..
일욜 등반지까지 찾아 온 성우...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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