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장군봉 청원길
1. 개 요
청원산악회 2006년 6월경부터 개척작업중 장마(루사)로 한계령 일때가 수마로 중단되었다가 2007년 9월부터 2차
개척작업 재기 미륵장군봉 동남쪽 능선에 등반루트가("청원길") 10월 완료되었다.
2. 루트설명
3. 개념도
1피치[5.10a급 페이스와 크랙, 길이 30m]
포켓홀드가 잘 발달되어 3번째볼트 크럭스, 벨런스 필요 클립하면 무난히 오른다.
2피치[5.8급 크랙, 길이20m.]
소나무에 확보를 보며 쉽게 오른다. 15m 걸어서 올라간다.
3피치 [5.10b급 페이스, 길이 25m]
3번째 볼트 크럭스. 벨런스 유지가 관건이며 미세 홀드를 잘 이용해야한다. A0 프리등반일 경우.
4피치 [5.10a급 전체적인 좌향크랙, 길이 35m]
볼트5번째 크럭스, 벙어리홀드의 오른손 크랙과 왼쪽 한마디에 엄지손가락으로 버티며 중심이동과 동시 좌측으로
체중을 실어 트래버스해야 한다. 이후는 리듬감 있게 등반. 잡목지대를 약30m 걸어서 올라간다.
5피치 [5.8급 길이 20m]
첫볼트이후 트래버스구간이 크럭스. 흐르는 바위며 마지막볼트 사선크랙 선이 발란스와 손끝으로 버티며 팔을 죽펴야
편하게 넘어간다.
6피치 [5.10a급 크랙, 길이 40m]
볼트4번째 크럭스, 오른손 엎어 한손으로 버티고 왼손으로 바꿔 잡아 중심이동한다. 이후 쉽고 리드미컬하게 등반
7피치 [5.9급 크랙, 15m]
크랙이 좋아 단, 몸을 밖으로 나와 자신있게 바위에 떨어져 등반해야 효율적인 등반이 가능하다.
8피치 [5.11d급 오버행 30m]
붉은바위와 강한선으로 출발점이 오버행이며 크랙 홀더에서 강한힘과 대담함이 요구된다. 흐르는 크랙과 홀드는 선등자에게
공포감을주며 강한 스테미너를 요구 순간순간의 중심이동과 발디딤, 다이나믹+리드미컬구간 8피치까지 올라서면 등반종료.
우측으로 돌아 잡목지대를 20m 올라가 "청원길"의 최정상이다.
여기서 또다시 클라이밍 다운과 20m를 내려가면 하강포인트가 나온다.
하강
총3회에 나눠서 해야 하며 길이는 각각 하강 1-30m, 하강2-60m 하강 3-30m 후 잡목지대를 이동하여 코락길 첫 번째
확보지점인 소나무에서 40m 마지막 하강을 하면 등반은 모두 끝난다.
등반장비 : 퀵드로우 10개, 후렌드 1조, 슬링 다수
찾아가는길
서울방향에서 한계령고개 방향 옥녀탕을 지나 장수대에서 주차. [대중교통은 장수대 하차]
들머리
장수대에서 도보로 약7분쯤 옥녀탕쪽으로 내려가다 장수2교 지나면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이곳 등산로는
예전 석황사(사찰)의 진입로였기 때문에 등산로가 뚜렷하다. 약 5분쯤 올라가면 작은대밭이 나오면서 이곳에서 길이 갈라진다.
이곳에서 우측길로 접어들어서 계속가면 석황사 자리를 통과하여 계속 따라 올라가면 계곡 작은돌탑이 쌓여있는 곳에서 계곡을
건너 우측방향으로 가다 좌측 사면으로 더 올라가면 암장("청원길") 밑으로 도달하게 된다.
한계령 도로변에서 미륵장군봉까지는 약20분이 소요되며 식수는 암장밑으로 흐르는 계곡물을 이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