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등반 마칠때까지 굵은 빗줄기는 오지 않았다..
그러나 실내암장(동내클라이밍센타)에 막 도착하자
장대비가 기다렸다는듯이 퍼 붓기 시작한다..
창밖 떨이지는 여름 빗줄기 소리는
시원함을 더하고
실내에선 고기가 읶어 가고
담소의 장은 밤을 향해 달리고...
- 동래클라이밍센타 회원 : 김원장님(김건), 비온디(이귀선), 야생화(김점옥)
- 진주클라이밍클럽 회원 : 손기태, 장성문, 공영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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