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_01_03] 밀양 얼음골 등반 후...식당에서..

오늘 얼음골에서 ..단디 혼이 났습니다..

추워서 뭐하나 움직이는거 자체가 마치 고행이였습니다..

등반 사진은 못찍었네요..

손가락이 하도 말을 안들어서 사진기 꺼낼 엄두가 안났습니다.. 

저야 새벽에 한그릇 말아 먹고 출발했었지만..

아침 점심도 거르고 저녁 까쩡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신

우리 회원님들 추위와 싸우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상범이는 그 추위에 줄걸고 차 운행 한다고 고생 많았어요~

모두들 편안한 잠자리 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