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Climbing Photo/─ 암벽등반(Rock)
[2014_09_21] 9월 세째주 의령 신반에서...3
공자 (공영효)
2014. 9. 22. 15:14
아침 의령 좌벽은 텐트군을 이루고 있습니다.
바위 밑에 서니 서늘하기까지 하군요...
한낮은 뜨겁지만 이젠 완연한 가을냄새가 물씬 납니다.
저번주 의령을 찾은 많은 등반인들 때문에 놀랐는데
아마... 세째주에 비하면 전초전이였든거 같습니다.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좌벽으로 하염없이 차가 밀려 들어옵니다.^^:
1년만에 얼굴도장 찍은 분들 하며
저번주에 오셨든 분들이 거의 이번주에도 많이 들어왔네요
아침부터... 반가운 분들 만나 모닝커피에 담소가 이루어 집니다.
인기있는 코스는 줄을 서야 하는 풍경도 보입니다.ㅎㅎ
10년사이 등반인구가 상당히 많이 증가한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중화가 되었다는 거겠지요...
9월 세째주 의령에서 함께 하신 분들 반가웠고
자주 얼굴 뵙길 희망합니다. 좋은 한 주 만들어 가시고
수고 하셨습니다.